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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마무리지었고 결과보고 삼아 간략히 글을 올립니다.
저의 상황
- 22년 8월 입주인 신축분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전세의 만기는 22년 8월입니다. 그래서 전세끝나고 가면 딱 맞는 아주 나이스한 상황이였습니다.
이사는 21년 5월중에 나가달라고 하고, 새로운 매수자가 살고싶어하니 현재 집주인이 이사비와 복비는 챙겨주겠다고 합니다.
다가구 주택 주인세대라 제 생각에는 집주인이 매도할시에 특약으로 매수자가 입주하도록 한다는 조건을 넣은것 같습니다.
결과
집주인에게 요즘 월세 시세를 알려드리며, 5월에 집을 비워주고 15개월을 월세로 살면서 들어갈 비용에 대해서
실비변상해준다면 계약파기 되지 않도록 나가겠다.
안나가고 그냥 산다면 주인분의 손해가 많지 않겠냐며 저도 최대한 노력하고있지만, 금전전 손해를 봐가면서 나갈순 없으니 실비를 변상해달라.
비슷한 평수 월세 = 100만 X 15개월 = 15,000,000만
이사비, 복비 = 200만
월세위약금 = 최대한 없는곳으로 매물 알아봤고, 2군데 찾아서 보상금액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도합 1,700 만에 합의를 보고 알아본 몇군데 매물을 내일 확인하러 갑니다. 기타 청소비와 이사하면서 들어가는 저의 노력등은 없는걸로 했습니다.
금액이 너무 과하다 하신분들도 있고, 나가지말란 분들도 있었지만,
좋은게 좋은거 같아서 제가 좀 불편하더라도 실비보전되면 나가드리는걸로 결론지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사와 관련하여 이사비에 대해 알아본다고 각종 게시판은 다 뒤져봤네요.
이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전세만기 1년8개월 남았는데 나가달랍니다.
- 작년 8월에 전세계약 갱신되어 6개월이 지났네요. 이번에 집주인이 바뀌면서 집을 비워 달라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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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