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주택을 파는게 나을까요

아버지가 살고 계신 소형 저가 주택이 제 명의로 있어서

계속 민영주택 청약을 넣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공시지가 왕창 뛴 거 보니 불안하네요. 주택이라 뭐 그리 오르겠냐 싶긴 하지만

동네가 우리집 빼고 대부분 재개발 들어가서 아마 인근 아파트들 왕창 뛰었을거거든요.

주택 공시지가 고시안은 3.19 부터 공개하고 확정고시는 4.29에 한다는데

안그래도 이 집때문에 공공분양도 못넣고 있어서

확정고시 뜨기 전에 아버지(작년에 같은 세대로 전입하심. 만 60세 이상) 명의로 할까 하는데

혹시 아버지 연금이나 뭐 안좋은 영향 주는 건 없겠죠?

팔자니 아주 사방팔방 다 올라서 갈 곳도 없고 많이 받지도 못할거고요.

아니면 매매형식으로 아버지로 넘길까요. 작년에 도시정비 구역에 들어가서 토지보상 받을지도 모른다고 소문 돌길래 기다렸더니 다른 곳 됐나 연락도 없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