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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남부에(죽전. 자가) 살고 있구요, 위례에 전세를 준 아파트가 있습니다.
세입자는 1번 만기연장 한 상태에서 임대차법이 시행되었기에 현세입자는 5%로 재연장을 또 요구할 수 있고 상식적으로 그렇게 하리라 예상합니다.
전세만기는 올해 12월 입니다.
사실 위례는 내년말~내후년쯤 매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례신사선 진행상황에 따라 시세 상승이 예상되어서요. 그렇다고 마냥 들고가려는건 아닙니다.
원하는 시기에 매도를 하려면 전세만기때 제가 위례를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사는곳도 충분하고 아이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고, 아파트도 여기가 더 큰데 상대적으로 작은 위례로 가면 짐도 그렇고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질것 같아서 고민중인 상태입니다.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매도생각이 있으면 전세만기연장 6개월 이전에 매도&잔금까지 완납이 되어야 매수자가 세입자를 보내고 실거주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몰랐네요. ㅋ
막상 위례로 들어가자니 3식구지만 지금보다 작은 평수이고(25평), 위례로 이사하고 매도 후 또 이사(죽전으로). ㅡㅡ;;
어떤게 현명할까요?
여름이 오기전에 지금 위례를 매도 하는게 나을지 or 위례신사선 효과가 예상되는 22년하반기~23년 이후가 나을지. 대신 이사를 가야... ㅜ.ㅜ
위례가 지하철이 계속 미뤄져서 아직도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시세에 대부분 선반영 된 상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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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번거롭지만 전세 만기 후 이사 찍고 매매하는겁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이사 찍고 매매를 하는게 시세로는 베스드인데 마니 번거롭네요 ㅜㅜ
감사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