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 부동산 적폐가 나타났네요.14
- 푸에테32회전
- 등록일 2021-03-19 13:31
- 조회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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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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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제가 3월 15일 쓴 글 중 일부입니다. --------------------------------- 다. 공시지가 상승을 본 서울에 집 가진 사람 (자가 비율이 50% 정도라고 들었는데)의 대다수는 확실히 현정권에 반감을 가지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겠네요. 정치적으로 해석하자면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는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아마 부랴부랴 세금 감면을 언론에 흘릴 겁니다. 총선 때도 써먹던 카드인데 그 때만 속이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거 총선 때 다 봤죠.) 첨언하면 세금을 통한 국가의 경제적 수탈에 대항하는 것도 근대 시민 국가 형성에서 싸워서 얻은 권리입니다. 찍 소리말고 내라는 것들이야 말로 자발적 노예들이죠.--------------------------------- 뇌를 외주 준 개돼지가 아니라면 총선 때 써먹은 거 다시 나오는 거 다 알죠. 장담컨데 서울/부산 시장 선거 끝나면 쏙 들어갑니다. 다음 선거에 또 써먹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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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본인 지역구 주민들 달래기 위한 립서비스인데
극성 지지자들은 립서비스 조차도 용납을 못하겠죠
대통령이야 사실 한번 하면 다시 정치안하기 떄문에 여론에 둔감한 경우가 상당히 많으나, 국회의원은 상황이 다르죠. 결국 자기 살길 찾아야 되니까요.
이런 추세면 서울 포함 수도권 단체장 및 의회 다 내준다고 난리가 날 겁니다.
저 두 의원은 1. 개돼지들아 속아봐라, 2. 분위기 심상치 않다 의 두 가지 목적 모두를 가지고 총대 매고 이야기 했다고 봅니다.
어짜피 극성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뭘 해도 지지를 할테니 문자 폭탄 몇번 당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서울경기 중산층을 위한 입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6월 지나서 재산세 고지서울시장 선거 앞두고 한 립서비스 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
아마 6월 지나서 재산세 고지서 나오면 다시한번 난리 날것 같고 그 분위기 타면 연말쯤 뭔가 여론 달래기용 입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가진건 아무것도 없고 남은건 악기와 독기밖에 없는데다 증오로 모든걸 불태워서 자기맘에 안들면 다 태워버릴만한 실행력까지 있죠
심지어 그게 자당 의원이던 청와대 참모던 상관없이 말입니다.
본인이 그 칼을 쥐었을땐 무척 유용했을지 모르나 그 칼날이 자신을 향할때는 어떤 심정일지 참 궁금합니다...
게다가 1~2년간 유예 ㅋㅋㅋ 이거보고도 속으면 뭐가 깨졌다는둥 어쨌다는둥 할 자격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딱봐도 선거용 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