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그 값을 낼 수 있는 능력자끼리 모여 살기 위해서죠.

물론 누구처럼 유사 아파트에 살면서 강남피플 따라가며 가랭이 찢어지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은...

아무튼 강남이 직주근접 뭐 그런것도 있지만 핵심은

원래 좀 살만한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동네라서

가격이 계속 가는겁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많지만

돈 많이 버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동네는 적거든요.

그러다보니 아파트로만 이루어져있는 지역들. 압구정, 반포 이런곳이 계속 신고가 갱신하는거죠.

동네수준이 크게 중요한가 싶으면서도 애 안키워도 확실히 중산층 이상 급이 모여사는 동네는 분위기도 다릅니다.

저도 빌라촌에서 나고 자랐기에 빈민가까진 아니어도 서민동네 특유의 미개함과 불결함... 잘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랑 빌라랑 섞여있는 동네도 결국 단지 밖으로 나오면 빌라촌 분위기입니다.

다음 시장은 누가 되던지 간에 강남이라는 그들만의 성은 갈수록 더 공고해질겁니다. 지금도 강남 진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체없이 바로 들어가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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