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동산 폭등장은 100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이자 이벤트죠9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3-21 21:28
- 조회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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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저 글 쓰신 분과 견해차가 있습니다. -그래프 자체도 좀 왜곡되어 있는 듯 - 저런 꺽임이 나올지 봐야할 듯.
저 그래프 상승 각도가 올라가는 2008 세계금융위기 때를 기억해보시면, 당시 헬리콥터 버냉키가 달라를 미친듯이 풀었는데 그 돈이 다 증발해 버렸죠. (말 그대로 자본시장의 신용붕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한 장부상 금융 손해(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생긴)를 메우는데 다 쓴 겁니다. 즉, 돈을 풀었는데 장부상 마이너스를 메꾸니 푼 돈은 유통되지 않고 증발...)
그 2008년 이후 몇 년간 자산 시장이 달러 푼 만큼 뛰었나요? 명백히 아닙니다. (금 정도로 확실한 자산만 상승)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저 그래프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장 신용붕괴를 일으키지 않도록 퍼붓는 거고(2008년은 금융회사 발 신용붕괴 위기라면 코로나19는 제조업 및 가계 발 신용붕괴 위기) 저 중 어느 정도의 달러가 진짜 유통되서 자산시장이 뛸 정도의 유동성을 가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연준 의장이 인플레를 언급하는 것도 유통되는 달러 양을 감시하겠다는 겁니다. 또한 미국은 국민들이 소비자로서 돈을 펑펑써야 경제가 잘 굴러가는 나라이기에 달러를 풀어서 기업과 국민들에게 직접 퍼주는 거죠. (수요 감소로 기업 불황-고용불안(실직)으로 가계 위기-가계의 수요 감소-다시 기업 불황 같은 악순환이 고착되면 경제 망합니다.)
근데 한편으로 사실 우리나라도 원화 통화량 증가를 보면 부동산 등의 자산 가격이 오르는 건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저 그래프가 우리와 직접 연관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는 의견이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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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통화량 대비 현재통화량
90년대 부동산 가격 대비 현재 부동산 가격
비교해보면 ㅎㅎ
연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