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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큰 지장은 아닌데 몰랐다가 소소하게 ㅈ 같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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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지 10년이 넘었는데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다보니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습니다.저번에 살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80277
이전 글 링크입니다
오피스텔 몇군데 다니면서 부당한 부분 작성했는데요
이어서 2탄입니다.
일단 제가 거주한 시의 담당과 (청소행정)로 전화해서 문의했습니다.
일단 외주 업체가 쓰레기배출 처리하고 있는것은 시에서 파악하고 있고
이걸 시에서 하는걸 다른데서는 올 3월부터 진행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건물은 관리사무소에서 아직 준비가 안됐다하여 시행하지 않고 있고
4월정도에는 준비가 될거라고 답변 받았답니다.
무슨 준비냐고 물어보니 입주민 동의도 받아야 하고 뭐 자세히 모르는데 그런 준비들이 미완이라고 하더군요.
자 그럼 문제입니다.
4월 부터 시행할 쓰레기 수거업체를 외주업체에서 시에서 처리한다는데 가격이 10분의 1인데 반대할 사람있나요?
쓰봉 사려면 평일 9시부터 6시 이내 관리사무소 방문해야지만 살 수 있는데 반대할 사람 있나요?
반대할 사람은 없겠쬬 접근성도 가격도 모두 시에서 파는 소각용 봉투가 넘사벽이니까.
그리고 문제는 현재 전용 쓰봉이 10매 단위로만 판매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근처 유사한 곳들이 3월부터 시에서 운영하는걸로 바껴서 진행됐다고 하니
시에서 사전 공지는 그 이전에 됐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주민동의 구한적도 없고
아직도 쓰봉은 10매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4월이 코앞인데 미리 판매한 쓰봉은 어쩌려고...??
진짜 4월이 되면 시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갈까요?
진짜 뭔가 냄새 나는데 이거 신고할 데 없나요? 관리사무소랑 입주민 대표 뭐 이런 사람들이 짜고 뭔가 해쳐먹는다는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지금 오피스텔에서 쓰봉가격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지금까지 현금으로 구매한거 관리사무소에서 어디에서 사갔는지 다 장부에 작성하던데
이거 다 소급해서 현금영수증 발행 안해준다고 탈세로 신고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전 사실 제가 관리비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관리사무소가 뭘 관리를 하는건지
지들 안주머니 채우려고 입주민들한테 빨대 꽂는게 관리사무소인가요?
아니면 입주민들 편의를 대신해서 봐주라고 들어온게 관리사무소인가요?
뭔가 해쳐먹는다는 심증이 강하게 들어서 철저하게 캐내고 싶습니다.
4월까지 기다려보고 그때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면 우선 관리사무소부터 배임으로 고발해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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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이건 배임 아니죠. 배임이라는거는 회사 직원이 회사에 해를 끼치는것을 배임이라 하는것이지 입주자와 관리사무소간에 적용가능한게 아닙니다.
저 사람들이 잘한건 아닌데, 뚜럿한 법률조항도 없는 상태에서 일 크게 만드시면 더 피곤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 사는데 굳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이유가..저런 경우는 이사가는게 제일 빠르죠..
배임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본인의 이익때문에 저버리고 회사나 국가에 손해를 끼치는것이 배임이죠
관리사무소도 회사입니다.
입주자와 관리사무소의 관계를 떠나서 관리사무소와 관리인의 관계에서 이미 배임인것이죠;
물론 제 생각이고 이건 법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푸에테 32회전님은 잘 모르실겁니다.
쓰레기봉투 가격이 좆같은건 아껴쓰면 됩니다.
현금영수증 솔직히 안받아도 그만입니다.
그런데 쓰레기봉투 판매 시간이 지들 일할때만 판다는건
저같은 사람은 연차나 반차내고 시간맞춰서 관리사무소에 쓰레기봉투를 사러 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하나 모이니까 개같은거죠
지금 입주한지 1년 넘었는데 지금까지 참은게 용하죠.
시간날때 처리하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죄를 지었고 조사받을 사람들이 받겠죠
저는 응당 받아야 할 조사를 받으라고 할 뿐입니다.
일단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는 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