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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첨으로 아파트 매도합니다
1년 된 아파트고 세 안고 매매입니다
매수인이 집 보고왔다는데 집에 하자가 많다고 그랬다네요
1년된 신축이면 하자처리 다 해주는데 하자처리 다하면 된다라고 얘기는 했구요..
매수인이 며칠을 끌고,
월요일에 호가에서 2천이나 내려서 가격 협의 끝냈는데
어제 갑자기 천만원 더 내려달라래서 계약 안하겠다고 했더니 저녁에 전화와서 천만원 네고는 없는걸로 한다는데요..
부동산 말로는 완전 영끌이라서 며칠동안 대출 알아본다고 늦었다는데...
저는 만약에 상대방이 잔금때돼서 돈 없다하면(6월 이후 매도시) 계약금 2~3배를 손해보는 상황이거든요..
(양도세, 타주택 취득세 등)
그래서 저는 넣고싶은게
1.중도금을 매매가의 10%, 10%안되면 5%라도 5월 초에 받고싶다
2.현상태로 매매하고 세입자가 훼손시킨 부분은 둘이서 알아서 하고, 하자는 하자처리 하면되니 매매후에 하자관련으로 연락하지말아라
이렇게 두가지 넣고싶은데요..
혹시나 누수같은 경우는 매매후 6개월인가 매도인 책임이라던데..
이렇게 특약 넣어도 누수관련해서는 제가 책임 져줘야하나요?
아직 누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매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보니 그냥 적당히 빨리 팔고싶네요~
6월 양도세 인상만 아니면 급할게 없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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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파시는지...
저도 안팔고 싶은데..
지근 사는집 주인이 집을 팔면서 매수하신 분이 들어오신다네요..
그래서 저도 집 팔고 살고있는곳 평수 올려서 매수하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