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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술타이밍 지났구요
마지막 기회는 재작년 3기신도시 지정하고 바로 토지보상간결하게 한후 지금쯤 토지닦고있었어야합니다
임대차3법도 시행하지 말았어야 했구요
용산이나 국유지 ,그린벨트 여론수렴해서 20만세대정도만 지었어도 지금처럼 집값안오릅니다
더욱이 말도안되는 개법으로 ltv 제한했으면
당연히 9억이하 아파트도 ltv 최대한 제한했어야하는데 40%지요?
착시효과로 9억~15억 아파트와 차이가 별로 안납니다 더해서 9억 ~ 15억아파트는 15억 초과 아파트와 차이가 별로 안나보이구요
즉 실물가치가 아니라 대출제한에따른 착시효과로 9억,15억에 수렴하고있다는겁니다
정리하자면
기형적인 대출,임대차2법으로인한 전/월세 폭등,양도세 거주기간2년에서 고가주택은 10년까지,3기신도시 망하고 서울공급전무
이모든걸 해결한다면 폭락은 필연적입니다
사실 폭락이와도 구축중심에 가치가없는 아파트들 즉 서민들만 직격탄으로 피해를볼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세훈이 당선되면
3기신도시는 더욱더 힘을잃게되고 다음정권결정에 맡길겁니다 (보수는 3기신도시 전면무효를 공약으로 들고올겁니다)
그리고 재건축,재개발 싹다 풀겁니다 서울에 3~50만가구가 늘어날거구요
문제는
재개발이 시작되면 주변 아파트 집값은 덩달아 오릅니다 이주수요나 땅값상승등
더욱이 도심 고밀도 개발은 이해관계가 꼬여있어 아무리 보수정당이라도 쉽사리 밀어붙일수없습니다
적어도 10년의 계획으로 오세훈이 다음서울시장까지 당선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겁니다
그럼 결론은 오세훈과 좌파정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여기서 좌파가 한번더 집권하게되면 공급은 더욱더 줄어들고 임대아파트 위주에 공급대책만 내놓게되어 결국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
세금만 늘어나고 고가주택은 더욱더 비싸질겁니다
오세훈이 집권하면 10년플랜으로 정말로 값싼 공급대책을 내놓을수있을겁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당장 집값이 잡히는게 아니라 적어도 10년을 내다봐야한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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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동산은 길게 봐야하는법이라 템포를 이렇게 보는게 맞는데
문재인이 워낙 템포를 짧게 해놔서 뒤따라올 공격을 잘 버티고 정책을 완료하는게 정말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