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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안 한 30대 '캥거루족' 54.8%…"부모에게서 독립 못 해"
- 부모동거 가구 42%는 비취업 상태…미혼 1인 가구는 60%가 월세 남성은 '경제적 이유' 여성은 '일·가정 양립' 부담으로 "결혼 안 한다"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결혼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30대
우리 현실에서 눈을 돌려보면 흔한 주위 지인들 고민
- 이제 막 전세나 자가 알아보기 시작한 신혼부부
- 아이들이 커가는데 집은 좁고 전세가는 올라가고 아이들은 2년마다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가정
- 자녀 결혼 시키려는데 주거비용 지원에 등골 휘어지는 부모님들
- 노부모 모실 작정으로 집 한채 더 샀는데, 다주택 적폐로 찍혀서 대출도 막히고 세금도 때려맞는 효자 자녀
(민주당 진성준의원 왈,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의 개별 사정은 이해해줘야 하지만 서민들은 나가 뒈져라)
인터넷 그분들의 부동산 인식
- 캥거루족이라 그 흔한 전월세 구하러 부동산 돌아본 경험은 커녕 고시원조차 구해본 경험 없음
- 어차피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나는 방에 콕 박혀서 핸드폰만 해도 되는데 경쟁을 강요하는 기득권 수구꼴통들 적폐로 찍어서 다 나가 뒤져버렸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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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한번이라도 자가나 전월세 구하려고 하다못해 집근처 부동산이라도 가봤으면 절대로 현정부 부동산 정책을 지지할수가 없는데,
백번 양보해 인터넷이 세상의 전부인 그쪽 동네 분들은 집 바깥으로 나가기가 두렵다고 쳐도, 네이버부동산이나 호갱노노는 폼으로 있냐고요.
어쩌다 집 밖에 나가서 한다는 꼬라지가 편의점에서 담배나 사면서 주전부리 팝카드로 10% 할인받을 궁리만 하지 말고 좀 생산적으로 살아보면 어떨지 하네요. 그 전까지는 부포에 기어들어와서 비추테러질이나 할 생각도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