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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다시 뽑는 보궐선거도 어제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간제인턴과도 같은 짧은 임기라 많은 것을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일부 부동산 문제라도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거기간 내 여기 부포도 여러 얘기들이 오고갔는데, 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예전의 부포 분위기로 정상화 되기를 바라봅니다.
각설하고,
'클루지'라는 예명의 블로거님이 블로그에 게재하시는 짧은 소설같은 글이 있는데, 요즘 나름 재미있게 보는 중 입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라는 제목이고, 매일 한편씩 올리시는데 현재 19편까지 게재가 되었네요.
읽어보시면 각자의 회사에 부장 타이틀 달고 한두명씩 꼭 있는 40~50대의 전형적인 인물 묘사가 첫번째 포인트이자,
여기서 흔히 언급되는 '등기 쳐본 사람 vs 안 쳐본 사람'의 차이를 포인트로 글로써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아, 키포인트 하나가 빠졌네요.. 본 글에는 현재 시점에서 직장과 근로소득이 가지는 몰락? 한계점?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블로그 링크를 직접 게시하는 게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그럼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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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_OCEAN
전 상상할 수 없는 김부장같은 사람 내면 표현을 재미있게 보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