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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 예랑 부린이입니다.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하는데요, 청약은 신혼부부 전형은 아이 둘은 있어야 한다고 하고, 생애최초는 추첨이라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서, 청약 포기하고 매매를 하려고 합니다.
양가가 부평이라 이 지역에서 신혼집 구매해서 실거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랑직장: 을지로
예신직장: 구로
예산: 4억 8천까지
3가지 아파트가 괜찮은 것 같아 고민중에 있습니다. 완전 부린이인지라 다음 선택지 중 좋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으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삼산타운 1단지(21평) vs 산곡 금호이수(26평) vs 부평 일동대우(23평)
1. 삼산타운 1단지(21평): 4억, 방2화1, 05년, 1873세대, 남향, 탑층
- 굴포천역 도보 10~15분
- 6~7단지 시세 따라가는걸로 보임
- 영상단지 호재
- 동네 깔끔, 동간거리 비교적 넓음, 지하주차장 연결
- 굴포천 산책로 연결
2. 산곡 금호이수(26평): 4억 8천, 방3화2, 07년, 1365세대, 동향
- 산곡역 개통, 도보 10~15분
- 산곡, 청천 일대 신규 아파트 2만 가구, 환경 좋아질 것으로 예상
- 공병부대 공원화
- 동간거리 비교적 적음, 동향임, 직접 연결된 산책로 없어서 아쉬움
- 입주장 이후에도 계속 오른다던데, 2~3년뒤 산곡청천 공급이 2만가구가 나와도 계속 주변 신축아파트 가격을 따라 오를까요?
3. 부평 일동대우(23평): 3억 9천, 방3화1, 98년, 308세대, 남향
- 부평 동아아파트 바로 옆, 시장역 도보 5분, 부평역 도보 15~20분
- 미군부대 공원화, 굴포천 복개 시 이용 가능
- GTX 부평역과 비교적 가까움
- 세대가 적음, 팔때 오래 걸리지 않을지 걱정됨
실거주하기 좋으면서 시세차익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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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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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3번은 제외
실거주로는 2번이 좋아보입니다.
생각보다 산곡역 멀지 않고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고 주변상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