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초고수다.시장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사람들은 경쟁을 싫어한다.

그래서 경쟁없이 오순도순 협동하며 따뜻하게 사는걸 꿈꾼다.

조국은 이렇게 말했다.

”하늘 구름처다 보면서 출혈경쟁하지말며 ,

예쁘고 따뜻한 개천을 만들어서,

가재,붕어,개구리로 행복하게 살자.“

과연 이런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

난 매우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경쟁사회는 악마가 강요한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경쟁사회를 원했다고요?

이렇게 묻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맞다.

그렇다.

우리가 경쟁을 원했다.

경쟁사회를 반대하는 당신도 당신만 제외한 남들은 경쟁하기를 원했다.

그 증거를 대보자.

당신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기위해서 가장 싸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해외직구한 적이 없는가?

당신은 장보러 가서 이물건을 들었나 놨다, 저물건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비교하고,

그중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물건을 산적이 없는가?

당신은 치료받으러가거나 수술을 받을 때 의사의 학벌과 경력을 체크해 본 적이 없는가?

재미없고 식상한 개그맨의 개그를 보는대신에 새로운 컨셉의 개그맨을 시청한적이 없는가?

탤런트나 가수등 연예인의 선호도가 수시로 바뀐 적이 없는가?

당신은 맛집을 비교하면서 찾아다닌 적이 없는가?

심지어는 공짜인 내글도 질이 떨어졌다니 예전과 같지 않다고 불평한적이 없는가?

이 모든 당신의 행위는 상대방을 경쟁으로 내모는 행위였다.

결국 당신의 경쟁사회가 싫다는 말은

당신만 빼고 남들은 경쟁해야 한다는 주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

경쟁없는 세상이란

정치인이 표 얻기 위한 달콤한 사탕발림 선동구호속에나 존재할 뿐이다,

인류는 한때 경쟁없는 세상을 시도해 본적이 있었다.

청교도들이 종교적 박해를 피해서 미국으로 가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다.

청교도들은 경쟁없이 공동경작 공동배분을 했다.

종교적 신앙심에 따라서 노인과 어린이 환자는 농사일에서 제외시켜주었다.

그렇게하니 몇 년째 흉년이 왔고 굶어죽는 사람까지 생겼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서 마침내 지도자가 선언을 했다.

이제 각자 농사를 지으세요.

그랬더니 그해부터 풍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하느님에게 감사의 예를 올렸고,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이다.

지구의 약 절반이 경쟁없는 사회인 공산주의를 시도했었던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70년간의 실험은 파산으로 결론났다.

인간 본성에 맞지 않는 제도는 실패하게 되어 있다.

경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두려워한다.

그러나 웃기게도 우리는 남들은 경쟁하길 원한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이런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경쟁을 피할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결국 자신이 시장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예수님도 네 이웃이 원하는대로 해주어라고 하지 않았나?

이웃은 당신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길 원한다.

그러니

스스로 노력해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

누군가가 대신에 자신을 보호해주길 원한다면 헛된 바램이 될 것이다.

당신이 장애자,노약자가 아니라면 네 이웃이 원하는대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가끔 예전에 버스를 타면,

조폭처럼 험상굿은 인상의 남자가 볼펜을 들고서 탑승하여,

한바탕 큰소리로 자신이 얼마나 불우하여 힘들게 세상을 사는지를 떠들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버스 승객들이 자신의 볼펜을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사주어야

마땅함을 주장하는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면 조폭처럼 되기 쉽다.

자신의 삶을 타인이 책임지고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요구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

사장이 당신에게 월급을 주는게 아니고

시장이 당신에게 월급을 준다고 생각하라!

사장이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어야 할 의무가 없다.

당신이 노약자나 장애인이 아니라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