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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내 삶을 바꿔줄거라는 착각과 망상
정치가 내 삶을 바꿔줄거라는 그 이빨을
통밥이 빠른놈은 빨리 눈치채고 필드나가서
떡방 문열고 들어가서 계약서에 인주밥 묻히고
5억주고 산 아파트가 한칸이 15억까지 오르는걸 맛보면
이제 돈위에 서기 시작하면서 15억까지 오른 아파트를 후순위대출까지 빨아서
재건축도 투자하고 신도시 분양권도 투자하고 그렇게 죽을동살동 이자내면서
개기다가 하나 터지면 30억대 또 하나 운좋게 잘 터지면
50억대 자산가로 올라오는게 일반적인 대박난 서민인생입니다
아직도 정치가 삶을 바꿔줄꺼라는 망상에 사로잡힌채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느데 짜게식은 길바닥 아스팔트에 쭈구려앉아 조국수호 외치고
탠학타령하는 머리검은짐승들은 일종의 정신병이에요
현실은 직시하지 못하고 꿈과 이상향을 향해서 일반통행길로만 악셀밟는 정신병자
인생은 실전이라고 헀던가요
그렇게 짜게식은 아스팔트에서 짖어던 메아리가
정치라는 목적물에 부딪혀 다시 윤택한 삶이라는 메아리로 되돌아왔나요?
실제는 전세가폭등 집값폭등 일자리 폭망으로 되돌아왔읍니다
일찍 실상에 눈치를 챈 사람들은 자기살길을 찾아서 떠났고
그 사람들은 부동산말에 올라타 힘껏 이랴이랴 소리내면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데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십니까?
말리는 말에 올라탄 친구들은 금요일밤 신라호텔에서 가족들이랑 오붓한 디너를 즐길때
니 자식들은 품삯벌겠다고 한놈은 편의점가서 일하고 한놈은 호프집에서 일하고
청춘을 시급 8600에 팔아먹고 있겠죠
이게 현실이고 실전입니다
돈앞에서는 이빨이 안통한다고 말씀드렸죠
시간은 돈으로 살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재화입니다
돈없으면 품삯벌겠다고 시간을 팔아야하고
돈있으면 돈으로 돈을 벌겠다고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겁니다
8600원에 시간을 파는 인생과
8억을 벌겠다고 임장다니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인생
어떤 인생을 사시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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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달리게 된 이유가 가진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려고 한 것이었다는 게 아이러니일 뿐입니다.
그 와중에도 달리는 말에 타신 분 중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줘야 하지 싶습니다.
그래야 늦게라도 깨닫고 타겠다는 사람들은 살지요. (밭 갈러 온 애들이야 어차피 밭 가는 거고...)
이 글을 퍼온 참에 말씀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