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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긴 왜 없습니까
뭐든지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결국 희망없다고 징징대면서
코인이나 하는거 존나 우습지 않으세요 ?
본좌가 항상 얘기하죠
본좌 직장생활 첨 할때는요
사당, 양재가 서울 끝이었요.
분당에 집 처음 살때요
친척, 지인, 친구 다 이구동성으로 한다는 얘기가
그런 시골까지 왜 들어가냐고 그랬어요
살다보니 변두리가 중심가 되고, 그걸 기반으로
역으로 마포, 성수 쪽에 집 늘린거구요
지금도 얘기합니다.
징징대는거 그만하고 남양주 호평, 평내, 마석 같은데
32평 아파트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거기서 부터 시작해라,,,
젊은 놈들 한다는 얘기 똑같습니다.
그런 시골에 왜 들어가냐고,,,
왜 들어가긴요, 돈 없으니 그리 들어가죠
거기서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일단 시작해서 성실하게 살다보면 기회는 또 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마바라들이
서울집값이 떨어질리 있느냐 헛소리 하는데요
떨어집니다.
10년에 한번씩 부채조정으로 경제 리셋시키고
다시 시작하는게 그간의 룰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부채조정, 즉 리셋을 못하고
돈을 다시 풀어버렸죠.
집값은 유동성의 함수이기도 하니까
또 올라갈겁니다.
그러나, 다음 부채 조정때는 아마 개박살이 날겁니다.
97년, 2008년이 10층에 떨어진거라면
다음 하락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20층에서 떨어지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타격은 당연히 더 크겠지요...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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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회수 시점 파악 가능하면 굳이 고민 안하고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