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누가 옳다 혹은 나쁘다거나 특정 대상을 옹호나 비방하려는건 아니고

정확하지 않은 내용 또는 틀린 내용이 있다는걸 밝히고 시작할께요..

국가철도망 계획에 '위례~삼동선'이 들어갔는데요..

'위례~신사선'(경전철) 연장선 개념으로 추진한거 같더라고요..

대략적인 경로는

위례~을지대~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삼동역

이런 경로로 나오지않을까 추측합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422010004473

경로들을 보면 8호선 라인에서 살짝 벗어나있던 중원구 지역(은행동, 금광동, 상대원 등)이

많은 수혜를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을지대 부근은 기존에 남한산성입구역을 제치고, 진짜로 남한산성입구와 가장 가까운 역이 되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수요는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주변 주거지들도 많기때문에 교통편의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고요..

또한 은행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중으로 알고있는데..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구대 부근에도 역이 들어서는걸로 추득하는데..

지금 짓고있는 금빛그랑메종에 상당한 호재가 될 듯 하며..

(여기는 대단지다보니 연계되는 역만 여러곳이 되네요..ㄷㄷ 단지별 접근에 차이는 있겠지만..)

근처 산축아파트(마크뷰)를 비롯 황송마을, 선경아파트도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영향인지 성남 본시가지쪽은 환영분위기더라고요...

뭐 강남권으로 바로 이어주는 노선이 생기는데다가

8호선과 어느정도 거리가있던 지역들이 철도수혜를 보게되다보니..

하지만.. 호재긴합니다만 신경써야할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1. 위례주민들의 반발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59890&memberNo=34429994&vType=VERTICAL

삼동에서부터 사람태우고 오면 위례사람들 이용하기 어려워진다가 주요 내용인듯 합니다.

게다가 이 노선이 경전철인데다가 '위례~신사선' 관련 위례주민들 교통부담금이 들어간 상황에서

연장선이 만들어진다니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듯 합니다.

2. 서울시에서 연장노선에 대해 직결대신 환승 원칙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582088

예를들면 지금 하남선 연장의 경우 5호선이 직결운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5호선을 예로들면 상일동에서 환승시키겠다라는 취지로 간다는겁니다.

'위례~삼동선'에 적용하면.. 위례에서 '위례~신사선' 직결이 아닌

위례에서 환승으로 처리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여담으로 국가철도망 올라간 노선보면 서울 지하철노선 연장으로 보이는게 몇몇있던데..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위례~삼동선'이 상당한 호재라고 생각됩니다만...

위례주민들 반발이나 서울시의 환승원칙 등을 신경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남입장에서는 직결하는게 효과가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위례~삼동선 자쳬가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걸로 알고있고요..)

발표된거 보고 이것저것 생각나는걸 적어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누가 옳다 혹은 나쁘다거나 특정 대상을 옹호나 비방하려는건 아닙니다..(오해금지요..)

또한 정확하지 않은 내용 또는 틀린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양해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