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로 인해 생각해보는 앞으로의 부동산 흐름19
- 양철머리
- 등록일 2021-04-30 15:03
- 조회수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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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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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철머리
집은 못사게 하고 전세대출은 많이 줘서 무주택자도 주거 안정하게 하면서 공급을 미친듯이 대량으로 하면 2008~9년도 처럼 오히려 전세가가 집값보다 높아지고 사람들은 집을 안사려고 하고 새 아파트가 충분하니 구축들은 시세가 떨어지면서 시세 안정되고... 대출 규제는 좋은 정책인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이 상황에서 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니 대환장파티가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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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_Geist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글을 보면서 의문이 드는게.. 갭투자를 할 경우, 전세금 반환할때도 대출이 필요할텐데요. 전세금반환대출에는 DSR한도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년이후 강화된 DSR규제가 적용되고, 전세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전세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의 한도 제한 때문에 전세가 상승이 제한된다면, 갭투는 조심스럽지 않을까요?
이번 대책으로 인해 상급지 갈아타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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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로남불
다주택자들의 보유세를
임차인들의 전세자금 대출로 조달하라는 정부의 뜻입니다.
문제는 전제보증금이라는것이 무한정 오를 수 없고, 매매가격도 무한정 오를 수 없는데, 세금만 무한정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보유세는 매년 냄)
결국 풀어놓은 돈 세금으로 다 회수하다가, 어느시점에는 부동산 경기 꺾이면서 터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누군가가 봅니다.
대개의 경우 그 누군가가... 덜 가진쪽이 되는것은 과거를 보면 나와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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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등기치신분인데 나름 되게 논리있게 분석하셨네요.
'안'살사람은 계속 무주택유지..<< 이부분은 3년 전이라면 맞는 말인데 이젠 '안살사람이 아니라 못하는 사람들'이죠
격차 나누기는 이미 끝났고 데롱데롱 달린 사람들 털어내는 중.
사실,진작에 끝나긴 했는데
이제 공식적인 '문닫기' 입니다.
지금 정책만드는 빡머가리님들은 본인들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저도 무주택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정책을 보면 어떨까 상상해봤는데 이번 DSR 규제는 집 구매 뿐만이 아니라 생활 자체를 힘들게 만드는 엄청 답답하고 욕 나오는 정책 같습니다.
숨쉴 구멍이라도 만들어 줘야 죽지 않을텐데 정부가 생각하는 그 구멍은 3기 신도시와 임대라고 생각합니다.
임대와 3기 신도시 성격이 다르다 보니.. 지금처럼 3기 신도시가 LH사태로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패닉바잉이 다시 이루어 지지 않을까 예상하게 됩니다.
3기 신도시는 진짜 재앙일 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