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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관련 문제로 혼자 검색하고 고민해보다 답이 안나와서 부포에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론입니다
1. 17년도 부산 소형아파트 매수(약6천만원) 후 현재까지 실거주중
2. 20년12월 김해 소형아파트 전세1억끼고 매수(매매가 1억4천)
어머니 얘기입니다.
쭉 부산 사시다가 17년도에 평생 살 생각으로 작은 아파트 구입하시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인 제가 있는 김해쪽으로 나중에 모시고 올 생각에 작년말에 김해에 아파트를 하나 매수했습니다.
(전세금은 부산집 팔고 해결 할 생각)
그런데 최근 부산집이 재개발한다카더라 소문이 돌아서 1억3~5천까지 올라버렸어요. (실거래, 매물 모두)
아직 김해오시려면 10년은 남아서 이기회에 기존 집 처분하고 조금 더 편한곳으로 옮기려고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혼자 답이 잘 안찾아지네요..
1.
8천~1억정도 대출이 필요합니다.
근데 부산이 지금 기장빼고 다 규제가 되었어서
기존 집 팔고 새집 매매하면 김해때문에 2주택이 되어 대출이 안되는것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2.
김해집은 나중에 거주 목적이라 안팔고싶어하십니다..
저에게 증여를 하게되면 전세금 빼고 4~5천인데 직계비속 증여세 10년 5천이니 세금부담은 없는것 같은데 맞게 알고있는건가요?
3.
아들으 저는 현재 보금자리론 이용중인데 (20년12월 실행)
실행후 3년째 되는날 주택보유수 검증해서 2주택이면
상속은 3년, 구입은 1년후까지 처분기한 인걸로 알고있는데
증여도 상속으로 봐야하나요?
처분기한 내에 다시 부모님께 증여? 가능할까요?
잘 아시는 고수분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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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은 돌아가셔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의 경우 의도치 않게 돌아가셔서 받는 경우라 시간을 더 주는 거고 증여는 이와 달리 당사자가 마음대로 시점을 정할 수 있는 것이므로 다른 케이스로 보입니다.
증여 핑퐁 잘못하면 부동산 명의신탁으로 끌려들어갈 수 있고, 부동산 명의신탁은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실제 소유자는 계속 모친인데 글쓴이가 명의만 잠깐 빌려준다 이 개념으로 가는 건데 전형적 부동산 명의신탁입니다. 그냥 파는 게 정석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변호사와 상담해서 안전장치를 만들던가...
아주 특이한 방법으로는 법인 만들어서 해당 주택만 법인 명의로 넘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동산 명의신탁 문제는 없지만 김해 집 종부세가 나옵니다. 기타 법인 만들고 명의 넘기는 비용도 들지요...
알고 계시겠지만 부산 집 먼저 팔아야 양도세 비과세 됩니다.
명의신탁.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법인..도 현실적으로 쉽지않겠네요
고민을 더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