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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과태료 먹인다고 신고 하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신고 하셨을 것 같고
그 결과 종합소득세 고지서 다들 받으셨을 텐데요
예를 들어
부부가 상가주택에 살고 있고 세무서에 신고된 임대소득은(세입자와 계약서를 기반으로) 1800만원 입니다.
당연히 지분이 각각 0.5 이므로 국세청에 소득금액증명원을 출력하면 정확히 각각 900만원이 나옵니다. (단, 소득은 오직 상가임대소득만 있을 경우 입니다.)
필요 경비는 일단 제외하고 최종소득은 900 만원 이므로 세율구간(1200만원 아래 6%)을 적용하면
1) 개인 별로 900만원 * 0.06 = 54만원이 부과되는 것이 맞는 계산인지요?
기본적인 개념이나 계산 절차가 맞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만약 필요경비 항목들을 준비하여 100만원 정도 인정을 받는다면
최종 소득은 800 이며 * 0.06% = 48만원
2) 혹시 기본적은 놓친 개념이나 항목이 있을까요?
다들 고지서를 먼저 받고 세무서 찾아가 경비 항목들에 대한 증명 서류들을 제출하여
3) 변경된 고지서를 받게 되면 그때 최종 납부를 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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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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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신고는 말 그대로 소득을 종합하여 매겨지는 겁니다. 다른 소득이 아예 없다면 1200만원 이하 6% 세율이 맞으나 다른 근로소득이나 분리과세 이상 분의 금융소득이나 연금소득 따위가 있다면 소득액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임대사업소득에서 경비 처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타 사업소득 대비 한정적입니다. 그래도 통신비나 유류비, 일정 수준의 식비 따위를 필요 경비로 주장해봄직 하나 900만원 수준이면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 소득 공제 및 세액공제 등이 있습니다. 홈텍스라고 국세청 웹사이트가 있는데 그 곳 소득신고를 하면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공제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쉽게 잘 되어있으니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서 홈텍스 사이트 내에서 신고-납부 하시면 됩니다.
- 만약 900만원만 소득 있었다고 하면 낼 세금 거의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소득 하위 40%는 세금 안내는 나라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