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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급지로 갈아타고 조만간 잔금 치는데
법무사 견적받아보니 54만원 이더라구요. 어머니 아시는 부동산에 부탁해서 30만원대로 좀 하려하다가
남한테 싫은 얘기 하기도 싫고, 그린피 2회 값 벌자라는 생각으로 셀프등기 치기로 하고
하루정도 공부하면서 이폼 작성하고, 하루는 필요한 서류 다 뽑고 하니까 끝나버렸어요;;ㅋㅋ 물론 대출이 없어서 더 쉽기도 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끝나니까 좀 허탈하기도하고..
암튼 법무사비 아까우신분들은 셀프등기 한번 해보세요. 블로그도 잘되있고 주변에 셀프등기 하신분들한테 여쭤보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이제 10년이상 새로운 집에 살거라서 오르건 내리건 상관은 없었고 꽤 값이 나가는 대형평수라서 더 오를까 싶기도 했는데
아침에 신고가 알람이 오네요;;ㅋㅋㅋ 1억 좀더 올랐던데..
저도 전문직 쌍끌이라 월급은 많아도 목돈은 없어서 부모님 도움받고 진짜 영혼까지 끌었는데.. 참 우리나라에 돈많은사람 많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ㅋ
다가오는 여름 가을이 기대가 되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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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원3유갤3산다음날3무할원17만원
대단하시네요^^
전 알아보다가 대출도 있고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저도 곧 등기하나 할거 있는데 도전해보려구요 대출없으니 하루만 고생한다치고ㅎㅎ
하시다보면 "이게끝이라고??????"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ㅋㅋ
무조건 법무사를 끼고 해야된다고..
그 잠깐 사이에 사람을 못믿어서 그러냐?하고 싸우기도 했었는데.. 돈빌리는 입장이다 보니.. 포기했습니다.
글쿤요..
저에겐 대출없이 집 살수 있는 그날에나 꿀팁일듯 하네요..ㅎ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대출없이 집살수 있었으면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