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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들어가 살 수 없는 형편이고 2년 뒤 입주 목표로 전세 맞출 목적으로 집을 샀습니다.
기간은 9월달까지이고 입주는 6~9월 중 가능해서 여유가 있는 편이예요.
갭을 낮추려다보니 전세가를 그리 싸지 않게(주변에 매물이 없어서 그렇다고 비싼것도 아니고 시세 언저리로 / 하지만 기존 실거래가보다는 높게) 올려놨습니다.
문제는 매매중개를 했던 공인중개사에만 매물을 부탁드리고 다른 부동산에는 전세를 내놓지 않았어요.
기간이 많이 남았고 중개비라도 아껴볼 요량으로 매매계약 한 곳에만 올렸습니다.
1. 보통 이런 경우 집이 빨리 빠지는 편일까요?? 잘 안빠질 것 같으면 다른 부동산에도 함께 내놓으려고 합니다.
2. 전세를 빨리 내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요??
3. 만약 잔금일까지 전세가 안빠진다면 계약금을 전액 손해보게 되는건가요??
요령이 없어 부동산 거래가 어렵게 다가오네요..
하나둘씩 배워가며 생애 첫 보금자리를 구했으나(당장 들어갈 순 없지만) 마음이 항상 조마조마하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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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바케
시세보다 올리는 경우면 전세가 귀하면 잘 나갈거구요. 아니면 뭐...
그런데 요즘은 전세가 귀하니...
한군데 맡긴 곳이 아니다 싶으면 9월 잔금이면 8월에는 다른 곳에도 슬슬 내놓는게 좋죠.
그런데 9월 전세를 지금부터 구하지 않기는 합니다.
2. 전세금 내리면 됨
3. 특약으로 전세입자 구하는 조건을 걸든지 (이건 매도인 입장에서 용납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계약금 만큼 전세가 낮추면 어찌어찌 구해질 듯 하네요...
어차피 날리게 될 계약금이라면 그냥 전세금 낮추는게 낫죠.
1. 6~9월 중에 입주 가능합니다. 잔금 마지노선이 9월인데 제가 질문 작성이 조금 미흡했습니다.
2,3번 답변 감사합니다. 선배님 조언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