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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85978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이 시점에 새로운 전세집을 알아보다보니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여 이렇게 질문 글을 올립니다.
임대주택에서 분양전환 중인 단지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현 집주인은 몇 년간 거주 후 얼마전 7억 중반에 분양전환하고 등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전환 과정에서 LH에 5.8억 / 농협에 1.3억 근저당설정을 했습니다(합 7.1억) ◀ 제가 등기부등본 확인
걱정인 것은 집을 보고 계약을 하기 전까지만해도 위 근저당내용은 저도 부동산도 몰랐다가
계약을 하려고 하니 LH에 4.5억 / 시중은행에 1.1억이 있는데 LH 것은 전세보증금 들어오면 상환하고 시중은행은 상환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어제 밤에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4.5억 → 5.8억. 1.1억 → 1.3억 이었습니다.)
단지 같은 평수 최근 거래가는 13억 이상입니다.
제가 7억에 전세를 들어가려는데 1.3억의 선순위 융자가 있어도 괜찮을까요?
단순 계산하면 '13억 > 7억 + 1.3억'이지만 제 전세금을 다른 곳에 운용하시는 것도 아니고
80% 이상을 융자 상환에 쓰고도 융자가 남는 집 주인의 재정상황(?)이 약간 걱정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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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일은 없어보이지만 나중에 집의 시세 변동이 안좋은쪽으로 있을경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 빼줄거같네요.
전세보증보험 꼭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