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6월, 매물은 실종.jpg73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5-23 12:05
- 조회수 1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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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매물은 넘쳐나더군요. 가격이 그대로여서 문제지만.. 매물은 많고 올라간 호가는 그대로이고 실거래는 6개월간 1건... 제가 사는 동네기준
매도자 많고 매수자 실종 가격은 안드로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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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한쪽면만 보면 그렇죠. 다른 면도 같이 봐야죠. 임대사업자나 다주택자는 물건을 안 내놓고 있는게 맞듯이.. 매수자는 사고 싶어도 사기가 어려운것도 사실이죠. 이글 처럼 다주택자 입장에서 보면 절대 싸게 안 내놓을거다라는 말이 맞는 말이죠. 하지만 매수자 입장에서는요? 이걸 무슨 수로 살까요? 기준금리가 안 올랐지 대출금리는 조금씩 오르고 있고, 최근 물가 상승률을 보면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대출은 아시다시피 dsr 규제등..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고, 2주택이상은 세금 부담이 상당히 크죠. 즉.. 좀 봐야돼요. 몇일전에 민주당 정신나가신분이 90% 얘기했을때 그것만 됐어도 당장 오르겠죠. 다들 미친듯이 대춟 받아서 샀을테니까.. 무슨 얘기냐.. 향후에 뭐가 나오느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정부 정책이 다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효과가 없다라가 하기에는 거래량이 박살난건 맞아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사철이네 어쩌네 했지만 지금 3개월째 거래량만 봐도 인정할건 해야되는 부분이죠. 투자는 정치 성향을 다 버리고 바라 봐야 되는데 가끔 올라오는 글들은 거기에 갇혀 있는것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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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매물은 넘치고 호가는 그대로고
지금이 최고점이라는 생각과
이제 청약시장 공급이 많아 질거라는 기대감에
실거래는 거의 없는상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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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us1600
넘치는 매물을 인증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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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이공디
@자유매국당 댓글 다는 시간이 아까워서 도망가려 했는데, 놔두질 않으시니 저도 굳이 답글을 달겠습니다.
3기 신도시 진행은 매번 문제가 있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문화재 발견부터 토지 보상 잡음, 거기다가 3기 신도시는 조건부 임대로 진행한다 등등.. 많은 이슈가 있어서 점점 기대하던 사람들은 지쳐가고, 기대감은 줄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큰 사건으로 LH가 터졌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3기 신도시에 대한 청약의 기대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입주 또한 약속된 시간을 지키기는 어림도 없어 보이고 2030년에나 입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3기 신도시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구요???????
이왕 글 써본거 더 길게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청약 대어가 몇개 남아있기는 해요. 둔촌주공, 원베일리.. 지금 이주 시작하는 반포 주공.. 이 대표적이죠.. 그런데요..
이거 가점이 얼마나 있어야 될까요? 운이 좋게 가점이 충분하다.. 그럼 그때부터 자금조달해야 되는데 9억 넘어서 중도금 대출도 안나옵니다. 둔촌주공도 분양가 4000부터 시작할 거 같고 반포야 뭐 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
둔촌 말고는, 그냥 금수저 무주택 청약자들 위한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부동산이건 뭐건 정치 논리로 접근하시는 것 같은데 짧은 조언하나 드리자면 경제에 정치논리 대입하는거.. 결국에는 자기 인생에 도움 1도 안됩니다.
뭐 어차피 제가 뭐라 쓰건 본인 인생 사실거 아닙니까?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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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목동일이공디
3기 신도시가 2030년이라구요???
당장 올해 7월부터 사전청약들어갑니다.
이제 사전청약을 모집한다는건 2~3년이후에 첫삽뜨며 착공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3기신도시에 잡음이 많다한들
이제와서 모든걸 백지화하기엔 너무 많은게 진행되었고 정부나 국토부 그 어디도 공직적으든 비공식적으론 3기신도시를 백지화해서 처음부터 다시시작한다는 입장은 전혀 없습니다. 현재발표된 3기신도시곳이 취소된다할지라도 다른지역으로 입지가 옮겨지면 옮겨졌지 완전 백지화되서 택지개발이 없던일되는거 아닙니다.
3기신도시 백지화한다는 공식적인 비공식적인 찌라시조차 없는데 기대감이 어덯게 사그라들어요?? 오히려 집값상승의 기대감이 사그러든상태라 아파트 시세가 더이상의 폭등세 없이 보합세인것이죠. 실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보합세입니다.
매도자는 그가격이하로 팔생각이없고 매수자느 그가격이 고점이라 생각해서 살생각이 없이 그렇게 호가만 고정된 상태지요
그리고 대어 몇개는 왜 제시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국민은 서울강남권 아파트 분양가가 어덯든 그거 신경쓰고 살지않습니다. 대어 몇개가 당첨가점이 거의 만점이든 분양가가 9억이 넘던 대부분의 국민은 그쪽 안바라봐도 자기 집한채 공급받는데 문제 없습니다.
3기신도시 뿐만 아니라 여야막론하고 지금은 공급을 늘린다는 부동산대책을 제시하고있습니다. 3기신도시계획말고도 다른 택지지구계획도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어쩄든 시장에서는 지금 부동산시장가격을 최고점으로 인식하고있는겁니다. 신축아파트 분양가와 기존건설된 아파트 실거래가의 괴리가 커질만큼 커져있는탓에 앞으로 공급이 많아질 청약을 기대하고있지 최고점일거라는 불안감을 떨쳐내가며 지금 집들을 그가격에 구입하려는 수요는 거의 없는상태입니다.
뭐 길게 주구장창 댓글을 쓰시긴했지만
여전히 3기신도시가 대량공급의 기대감이 아니라고 반박은 못하고 궤변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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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왕ㅋ굿핸폰 중간에 시행사나 건설사가 도산해서 공사가 중단되는게 아닌한 5년이나 걸리는 아파트는 없습니다. 길게 잡아서 3년입니다. 청약전에 이미 기초공사 많이 진행하고있는 아파트는 2년반정도면 입주시작합니다. 입주예정일 지연되면 건설사나 시행사에서 입주예정자에게 배상해야할 금액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3기신도시는 민간분양이 아니고 국토부와 lh가 주관하는 택지사업입니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도산해서 공사가 지연돼 입주까지 5년이나 걸릴 확률은 제로입니다.
공사가 첫삽뜨고 5~6년걸러 2030년 입주한다는건 억지중의 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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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왕ㅋ굿핸폰 보고싶은대로만 해석하시는군요?? ----------------------------------------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3기 신도시에 대한 청약의 기대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입주 또한 약속된 시간을 지키기는 어림도 없어 보이고 2030년에나 입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 문단에 대한 대답이 "3기 신도시가 2030년이라구요???" 인겁니다 ㅉㅉ
가장빠른입주는 2026년쯤에 시작될거고 그때부터 입주물량을 계속 나올건데 이게 시장공급이 아니라는 말을하는거에대한 반박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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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이공디
@자유매국당
도대체 어떤아파트가 입주까지 5년이 걸렸단건가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헬리오 같은 일반 재건축아파트는 청약을 기존 건물 철거 한 후에 새로운 건물 올리는 중에 합니다.
3기 신도시는 님 말대로 올해 사전 청약을 한다고 하면 아직 토지 보상도 완료 안된 상태에서 청약을 받는 거잖아요??
그러면 일반 아파트의 청약 이후 입주 대비 "청약부터 입주"까지의 기간이 훨씬 더 걸리는 겁니다.
둔촌주공의 예를 들어보죠. 17년도 하반기 이주했고, 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데, 이것도 확실치는 않고 연기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략 6년이죠? 둔촌주공이 조합 내부 문제로 잡음이 많긴 했지만 공사 자체는 중단없이 진행되었습니다. 6년에서 대략 철거 1년 걸렸다고 하면 "삽 뜬 후부터 입주까지" 딱 5년 나옵니다.
어차피 님도 보고 싶은것만 보시는 분 같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님이 보기에 저도 보고 싶은것만 보는 걸로 생각하실수도 있으니 이글 박제해 놓고 내기함 갈까요? 26년에 제일 빠른 입주가 가능한지요..
정치인들은 여당야당 할 것 없이 인기몰이에만 집중하는데 정치인들이 약속하는 걸 너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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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찾아보니, 가락시영 (헬리오시티)도 12년 하반기 이주 / '18.12월 입주네요. 둔촌주공과 거의 비슷한 스케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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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목동일이공디 일반적으로 기존건물 철거가 완전히 끝나고 본격으로 착공이 시작되어 기초공사를 하는시기에 청약을 받아 계약을 시작합니다.
그 청약을 받는시기가 완공으로부터 약 3년전의 시기가 됩니다. 무조건 3년걸리는것도 아니고 2년6개월정도만에 입주하는 아파트도 많습니다. 제가 말한건 이주기간부터 계산해서 준공까지 마치고 입주하게되는 그동안의 기간을 말하는게 아니고 청약으로부터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겁니다.
3기신도시는 대부분 전답으로 되어있는 농지입니다. 둔촌주공이나 헬리오시티와 같이 기존에 주택이있어 사람이 거주하던곳을 이주시키고 재개발하는것이 아니고 사실상 빈땅에 택지개발을 하는것입니다.
아직 토지보상도 재대로 안끝난게 맞지만 토지보상후에 따로 주민들 이주기간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토지보상만 끝나면 사실상 바로 착공과정에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청약이란것을 본청약의 1~2년전에 실시합니다.
1~2년후에 본격적으로 착공시작하면서 본청약받는 다는 계획상으로 사전청약을 받는겁니다. 1~2년후에 본청약예정인건데 그거 넉넉잡아 2~3년잡고 2~3년후에 착공하며 본청약할텐데 그 본청약 이후 준공되어 입주까지 걸리는 아파트 건설기간 최대로 잡아도 3년남짓입니다. 합치면 본청약까지 2~3년 +착공부터 완공후 입주까지 3년 = 5~6년이면 3기신도시에서 가장빠른아파트는 입주시작합니다. 그렇게 첫입주 테이프 끊고 끝나는거도 아니고 몇년간 그런 신규공급이 쭈욱 이어집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가 청약으로부터 3년정도라고 말하고있는건데 그걸 억지로 잡아 늘리는 억지를 쓰시려하니 주민 이주부터시작해서 5~6년잡아도 더걸린다는 소릴하고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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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목동일이공디 또 반박은 못하고 무승부로 하지않을래 하고 도망가시는군요? ㅎㅎ
제말이 틀리다고 말씀하고 싶으시면 논리적반박을 하면서 틀리다하시던지요~~
무슨 억지쓰면서 궤변만 늘어놓고 반박은 못하고 그렇게 "무승부로 하지않을래?" 라고 하고 도망가고 ㅎㅎㅎ
도망가실거면 아무말 말고 그냥 조용히 도망가세요
"무승부로 하지않을래?" 로 정신승리하고 도망가시는게 더 보기 안쓰러워요.
3기신도시 아파트 일부지역 사전청약은 올해 7월부터 시작 되는게 팩트고 사전청약은 본청약계획의 1~2년전에 실시하는게 팩트입니다. 그리고 본청약을 하는시기에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아파트 착공에 들어가는것도 팩트고 착공후 3년정도의 공기로 아파트가 건설되는것도 팩트입니다.
이 팩트를 단하나도 반박을 못하면서 너는 니말이 맞다고 믿어라~ 라고 정신승리하며 "무승부로 하지않을래?" ㅎㅎㅎ 이러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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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굿핸폰
@자유매국당 제가 님 뇌내망상을 어떻게 압니까? "3기 신도시가 2030년이라구요???" 라고 했으니, 그럴 수도 있었다(경험에 의한;) 근데 왜 갑자기 "가장빠른입주는 2026년"이란 이야기가 나와요? 갑자기 뜬금없이.. 변명으로밖에 안보입니다. "3기 신도시"라고 당신 스스로가 이야기했으면 그 부분에 떳떳해지세요. 말돌리지 마시고. 아니면, 아~ "3기 신도시 == 3기 신도시 중 가장빠른입주가능 아파트"라고 제가 이해했어야하는거였나요? 게다가 상대방은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하여 길게 늘리고 늘린 경우, 2000만원가량의 지연보상까지 받을 정도로 지연이 되면, 2030년에 입주할수도 있는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시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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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아저
5월 잔금 조건의 매물이 모두 소진한걸로 보이는데 6월1일부터 호가를 낮춰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분들이야 좋은 매물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호가 보다 조금 낮게 매도하겠지만
그 이유가 아니라면 지금 시장에서 어떤 바보가 호가를 낮춰 팔겠습니까?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매매 물량은 있습니다. 문제는 전세가 없죠.. 물론 끝없는 상승기는 없겠지만 작은 호재에도 호가를 1억 이상씩 올리는 시장입니다. 30대 중후반~40대 분들은 기회라도 있었죠.. 괜히 어린 친구들 선동하지는 말아야합니다. 이 친구들은 기회 조차 없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부디 실패한 투자자들의 조언은 믿거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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