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확정고시 김부선 그대로 반영, GTX-B노선 지역에 호재30
- 마틴DB
- 등록일 2021-05-29 10:39
- 조회수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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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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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퉁쳐야산다
D노선은 6월 확정고시 이후라도 정치적으로 수정가능성은 있을것 같구요. B노선도 사실상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힘들고 정치적으로 끌고 갈수 밖에 없죠. 예타 1넘는 D와는 달리 B는 애초에 예타가 0.3인데 행복추구효과까지 갔다붙여서 1을 맞춘건데... 사타 통과도 힘들어 보이네요.. B사업성 계산법이면 D는 BC값이 2배 넘겠죠... GTX자체가 사업성 보다는 애초에 국도부가 발표한것 처럼, 서울의 주택수요 분산목적의 수도권 교통대책으느 접근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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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DB
B노선 관련해서 너무 잘못된 정보를 알고계시네요.
B노선 예타 0.3 나온건 과거 송도-청량리선때였어요. 그때는 C노선도 0.6나왔을 때에요. 이후에 B와 C 모두 기존노선 활용안으로 변경해서 B노선 B/C 1.0 나왔고 C노선 1.36 나왔어요. 당시 행복효과로 넣은금액은 고작 3천억 밖에 안돼요.
반면에 현 김하선은 B/C 0.8 나왔어요. 약 6조원 예산사업이니까 대략 1조원 넘게 적자난다는 거에요. 여기에 B노선처럼 행복효과 3천억 넣어봤자 1조원 적자규모가 7천억원 적자로 되는 것이고 B/C 0.85 마찬가지로 사업불가에요.
지금 ABC 노선이 추진될 수 있었던건 전 노선이 기존노선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경제성을 높여 수정했기때문이에요.
A는 수서-동탄 SRT 겸용하고요 B는 망우-마석 경춘선활용하고, 여기에 구리방면 중앙선도 활용하는 방안 검토되고 C노선은 과천-수원, 창동-의정부 1호선 활용되서 경제성을 높인거에요.
그런데 김하선은 기존노선을 활용할 수가 없어서 과거 초창기 B노선, C노선처럼 전노선이 대심도 신규라인이라 공사비가 과도하게 많아서 경제성이 낮게 나오는거랍니다.
기존 노선 활용이 왜 중요하냐면 천문학적인 대심도 공사비가 절감되고 정차역 또한 지상역 건설비용이 매우 저렴하기때문이에요.
때문에 신규 대심도 노선 100%인 김하선은 초창기 B노선, C노선처럼 낮은 사업성으로 평가되는거에요. 김포~강남~하남 사이에 중간에 활용한 노선이 없고, 하남이 도시철도 끝지점이라 연장해서 활용할 노선도 없어요. 설상가상으로 올해 계획 확정고시나는 GTX-D는 2030년에 착공하여 2037년에 준공될 사업이에요. 기존 ABC 노선보다 준공이 10년이나 늦기때문에 인구감소값에서도 더 큰 마이너스 경제성 점수를 받게돼요.
현재 서울 출산률이 0.8로 심각한 상황이기때문에 인구 감소로 인한 더 큰 마이너스 영향을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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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쳐야산다
D경제성은 경기도 용역결과 1.02, 국토부가 흘린게 0.8정도라고 했는데, 타당성 용역도 안했고 김하선인지, y노선인지도 몰라요. 공개를 안하니... 정작 발표한 김부선에 대한 사업성 얘기는 없죠... B는 3기신도시도 넣었지만 행복추구 말고도 혼잡도 완화효과, 경관유지 효과 등, 새로운 기준이 많이 적용 되었죠.. 지금 민자입찹이 없다는게 사업성에 대한 반증인것 같습니다. 두 노선 모두 정치적으로 풀어야 되요. 아주대 교통관련 교수님 말처럼, 당장 눈앞의 사업성 보다 서울,수도권 균형 발전 및 삶의 질 향상, 출퇴근에 소요되는 노동력 낭비 등... 그런 관점에서 추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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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DB
@퉁쳐야산다
무조건적으로 김하선을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에요. 2021년도 현재 상황이 B노선과 김하선이 양립할 수 없는 특수한 시기인거죠. 때문에 정부는 추진된지 12년이 넘은 B노선을 먼저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B는 정부의 업적 바로 앞에 와있는 사업이고 D는 어차피 10년후에나 착공할 사업이기때문에 가시권에 있는 B노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려는 의도로 보이네요.
B노선도 어려운 사업이었지만 10년 만에 풀어서 착공까지 가게 하려는것처럼 D노선도 차차 해결 과정을 거쳐가면서 착공까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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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를듯 한대요.
GTX-D는 지금 관악구 강동구 하남까지 가세한 상황에 많은 표가 걸린 사항이고 상당히 적극적인데요.
GTX-B도 언제 될진 모르지만 확정은 된 사항이고 GTX-D와 선로 같이 써서 좋을건 없거니와 D가 김하선만 되면 송도에서 강남권까지 30분이면 가는데 반대할 필요가 없죠.
욕은 김포가 먹고 김하선만 되면 서울 인천 하남 다 땡큐인 상황인듯 하네요.
님 같은 안티들 덕분에 다른분들 돈 버는거죠.
화이팅 하세요
@PAPAJS 무슨논리죠?;;
@yummy 찐 일베는 여전히 활동이 왕성하군요.
B노선 준공이 확정된 전제에서,
김하선을 추진해야
송도 인천시청 부평에서 좋은것이지,
B노선 착공전에 김하선이 추진되면
B노선은 영원히 삽도 못 뜰 수 있어요.
D노선이 B노선 사업성을
깍아먹기때문에요.
즉, 지금 김하선을 추진하면
B노선이 백지화될 수 있어서
송도-강남이란건 존재하기 어려워요.
B착공 한 후에나 D를 추진해야
송도 등 B노선 지역에서 호재가 되는거에요.
지금은 B노선 착공 전이라 악재에요.
결론적으로 B노선 착공 후에
김하선을 추진해야
님이 얘기한대로 송도 부평 인천 까지
가세해서 더욱 추진에 불 붙게 되는겁니다.
알아요..사업자 안붙어서 지지부진한거요..
B입장에서 김하선되면 땡큐 안되도 그만..공유는 불편이라는거죠. 헌데 김하선 됐다고 B를 취소할거 같진 않은데요..구리 붙이는거 봐요..
@PAPAJS
정부에서는 당연히 B를 취소하지 않겠죠.
취소하면 그 반발이 어마어마할테니까요.
문제는 B착공 전에 김하선을 추진하면 B노선에 사업자가 안붙어요. 정부에서 추진한들 사업자없으면 끝이에요.
님 말씀대로 B노선에 구리 추가역 등으로 어떻게든 조금이도 사업성 늘려보려하는데, 이런 노력이 의미없게 D가 B사업성 흡혈하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송도~서울역~삼성으로 이동할 인구가
서울역으로 안가고 중간에 부천운동장에서 김하선으로 갈아타기때문이에요.
B가 착공한 후에는
송도 인천 부평에서도 김하선 추진 주장할겁니다.
만약 김부선으로 국가철도망계획 확정고시가 된다면, B노선 착공 이후에 강남 연장을 노리는게 현실적인 것 같아요.
@마틴DB 네 그렇죠..근데 어짜피 2,9호선 환승은 하는거니..표 보고 결정할겠죠 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서울 하남 붙고 판이 너무 커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PAPAJS
어차피 D노선은 2030년 이후 착공이기때문에 길게보고 2년후에 B노선 착공까지 기다렸다가 B노선 지역까지 등에 업고 추진하는게 추진력이 강해질거라 생각해요.
@마틴DB d라면 어디서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