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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서 거주중인 1인가구인데요 이번에 대전 대덕구쪽에 다세대주택 전세를 세들어 살게 되었습니다.
등기부등본상에 을구에 권리사항 채무존재 없고 불법건축물 부분도 없는 상황인건 확인하였고 중개매물 소개에는 lh전세대출,중기청 대출 가능이라고 써 있었고
저는 대전시에 하는 임차보증금 대출을 통해서 전세대출 5000 + 자기자본 3500으로 총 8500에 전세 입주를 하였는데요.
대출시 은행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보증은 의무가입이 되더라구요 그래야 저 5000의 90%를 공사가 보증해주니깐요.
제가 궁금한건 저 전세자금보증은 집주인이 만기이후에 전세자금을 주지 않을시 공사가 대신하여 은행에 지불해주는걸로 아는데요.
그러면 집주인은 이미 못주는 상황이고 그러면 구상권이 저한테 청구 대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Hug전세반환보증을 가입하려하니 밑에 공시가격의 150%할증 붙어서 6600까지만 인정이 되는데 이미 그 금액을 넘엇으니 보증 불가답변을 받았습니다.
sgi도 머 비슷한 답변을 할거 같구요. 마지막 hf가 있긴한데 여기는 과연댈지 의구심이 듭니다.
중기청이랑 lh가 가능하다고 해서 전세반환보증이 된다는 그런건 없다고 보면 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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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11
공시가격의 150% 초과로 불가능
2. 전세반환보증을 통해 본인이 돈을 회수 했고 그 다음에 집주인이 돈을 못돌려주면 구상권 청구를 본인한테 하는가? X
구상권의 의미는 전세반환보증을 통해 가입자에게 대위변제(집주인이 내줘야할 돈)하고 그 본인의 채권을 공공기관에게 양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채권을 준 순간 본인과 보증인의 관계는 종료됨.
저는 보증기관에서 일하고 있어 내용을 일부 설명드리자면 전세대출시 보증제도와 전세자금반환시 보증제도는 서로 상이합니다.
1)전세대출시 보증제도는 보증기관이 대출실행함에 있어 보증을 해주는 것(본인이 못갚았을 때 보증기관이 갚는 것)
2)전세자금반환 보증제도는 전세만기에 본인이 집주인에게 돈을 받지못했을때 기관이 돈을 먼저주고 해당 전세채권을 양도받는 것
1)의 경우 구상권이 본인에게 청구됩니다.
2)의 경우 구상권은 집주인에게 청구됩니다.
@촐랑11 LH전세란 표현은 잘못된 것같아요 LH내에서 시행 중인 전세대출제도를 말하는거 같은데 LH가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주택을 주는것이 LH 전세라고 표현하시는게 좀 더 다른사람한테 오해가 안살것 같구요 일반 집주인한테 LH가 전세대출을 해준건 소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조건을 완화시켜 대출을 실행해주는 걸 의미합니다.거기에 대한 리스크는 집주인이 짊어지는게 아니고 당연히 LH가 리스크가 있는거고 본인은 충실히 상환을 하면되는거고 그 이후에 대한 문제는 본인이 생각하셔야합니다. 모든걸 책임지길 원한다면 HUG 전세안심대출이 가능한 지역에 집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촐랑11 집이 잘못되도 공공기관이니 우리가 책임을 나누겠다는 기조에서 나온 대출상품이다보니 그렇구요 전세반환보증제도 자체가 생소한 제도다보니 ㅠ 전세반환보증가입대상으로 계속 넣고싶다면 모든 은행권에 다 찔러서 가입되는 곳을 찾아야합니다. 은행이 상담은 받고 돈은 HUG가 받아요 근데 어떤 조건으로 은행원이 입력해주냐에 따라 HUG가 승인또는 불승인을 하기때문에 은행 한곳만 보시면 안됩니다. 근데 가장 보수적인게 공시지가에 150%인데.. 실황상 안맞는 경우가 종종있어 다른 요건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은행에다가 본인이 알아보고 요청해야하고 거기에 대한 결과는 부정적일 가능성이 조금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