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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약 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계약을 2000/75 로 하였지만 1000만원만 입금하고 나머지는 계속 미루다가 1000/80으로 바꾸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월세도 작년것만 내고 올해 4달치(1월~4월 월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4월에 이미 전화 통화 및 메세지로 5월 말까지 나가기로 동의하였으나
지금은 못 나간다고 하네요
처음엔 집이 따로있어 월세를 받네 돈 있는 척은 그렇게 하더니 지금은 월세도 내지 않고 가족들 핑계를 대고
얼마전에는 전화했는데 교회 목사를 바꿔주더니 목사가 저희보고 베풀라고 하더군요. (목사님이 베푸시지 무교인 저희한테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잘해준다고 도배랑 주방 싱크대랑 다 바꿔 줬는데 너무 후회 됩니다.
요약하자면
작년 8월쯤 2000/75 월세 계약
계약금 1000만원 미납으로 1000/80 으로 변경
작년 월세는 올해 1월에 받았으나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의 월세 미납 (작년에도 받은 월세도 맞춰서 준적이 없네요)
지난주에 내용증명은 보냈는데 빨리 깨끗하게 정리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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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상황이 세입자가 불법 점거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