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학교다닐때 공부하라고 많이 패던 선생님이 알고보니 가장 고마우신 분8

두드려맞기 싫어서 공부했는데 그 공부덕에 먹고 사니까 알고보니 가장 고마웠던 분이 되었고 

 

수업시간에 자율학습하라고 하고 본인은 교무실에 가서 교실 난장판이 되건말건 상관안한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알고보니 가장 게으르고 무책임한 선생님이었음

 

학생땐 다들 놀고싶고 분별력이 없으니까 그렇게 이끌어준 선생님이 그나마 은인이 되었음

 

 

경제는 뭐 다른가요

 

서민들 잘 살게 해주겠다면 웃음짓는 얼굴로 다가와서 다주택자 때려잡고 가진자를 적폐로 모는 정치인이 알고보니 그 무책임한 선생과 마찬가지인걸

 

악마는 선의에 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다른의견 1 추천 1 [* 비회원 *]

근데 그냥 패는 선생들이 대다수였음 ㅋㅋ 쓰레기들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삼프로빈티지
우리 학교는 성적떨어지면 무조건 맞았으니까 그냥 패는건 아니었죠. 1등하다 3등으로 밀려나면 맞아야 함;;;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1 추천 0 햇님이당ㅋ

지금은 애들 선도하려면 체벌은 당연히 안돼고 말도 신경써야합니다. 츙격좀 주겠다고 말을 좀 세게하면 무섭고 불친절한 선생님 됩니다. 요샌 거의 님글의 후자 샘이 대다수예요ㅡ 설득같은거도 안함.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아껴서잘쓰자

잘되라고 팬게아니었다면?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씨앗2
80년대후반 수도권 고등학교는 비평준이고  중학교때부터 입시경쟁이있었습니다  중3 우리 담임은 40초 정도 샘인 젊은 샘이었는데  공부하라고 말로 조지면서 무지 팼음  연합고사 앞두고는 주말에도 교실로 불러 강제  야자시켰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시대 그상황에선  나름대로 적합한방식의 교육과 지도였다고 생각합니다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여행가
동감합니다. 잘 보면 그런 선생님이 정말 좋은 사람이죠.
2021-06-04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K바이든

 학교 정치질하느랴 바쁜 선생일수록 농담 따먹기로 시간 허비하고 툭하면 자습 시간 줬죠. 

2021-06-0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그림자님입니다

정치가어쩌고 경제가어쩌고설명해봤자  알아듣지도못하고  이해도못하는데 그냥 단순히 때리고 공부해가 그나마 차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06-0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