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깔끔한것은 아이들, 부인 포함 증여해서 증여신고하는게 싸게 먹힙니다....

잘 정리해서 문제없도록 하세요...

작년 세무조사 받았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소명 요청이 올 경우 10억중에 80%인 8억만 소명하시면 되는건 맞습니다만. 정말 소명하라고 오면 서류 작성하고 왔다갔다 방문하고 하실수 있으시겠어요? 만약 상관없다. 난 당당하다. 난 유리지갑이다. 까짓거 힘들더라도 소명하겠다 싶으시면 말씀하신것 처럼 1억5천 자료 미비된 상태로 추후제출이나 이런식으로 하실수도 있죠. 그러나 그러면 높은 확률로 소명 요청이 올 가능성이 있겠죠?? 10억중에 10억을 모두 소명했어도 소명요청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다른데서 1억 5천을 가져온다. 뭐 근데 이게 되면 글쓴이 님이 고민안하시겠죠. 

2. 까짓거 확실하게 증여를 받아버린다. 증여세 신고하고. 

 ==> 부동산에서 보통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부모님 입장에선 까짓거 나중에 문제될바에는 어차피 돈 줘라. 이런식인데요. 증여세를 냈다는 것 자체가 모든 자금을 소명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보다 명료하고 확실할 순 없죠. 만약 부모님 도움을 진짜로 완벽하게 받으시려면 증여세 신고를 하시는 것이 답입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법원에 가시면 차용증 서식이 있습니다. 그걸 살짝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1)빌리는자, 빌려주는자의 인적사항이 확실한가.  2) 차용한 금액을 어떤식으로 갚겠다는 구체적인 상환방식이 명확한가  3) 실제로 이자지급 등 상환을 실제로 하였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다만 국가에서는 일단 특수 관계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금전거래는 그냥 다 증여라고 간.주 합니다.  즉, 내가 아무리 차용증쓰고 내용증명 보내고 난리를 쳤어도 국가에서 이거 증여아님? ㅋㅋ 소명! 이러면 소명해야합니다. 따라서 이건 소명요청 올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는거고. 다만 부모님게 소정의 이자를 실제로 드리면서 상환을하는  것을 증거로 남겨야합니다. (계좌이체 내역 등) 그리고 부모님은 이자소득에 대해서 소득세 신고를 해야합니다.  꽤 복잡하지만 이렇게 해야 증여로 간주가 안되죠;; 

 자금조달 계획서에 차용증을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있구요. 아니면 미리 부모님께 차용증 쓰고 --> 내용증명하고 --> 돈을 이체받고 --> 이체받은 금액까지 합친 총 예금액을 예금액으로 신고하고. 신고시에 첨부서류에 차용증을 함께 첨부하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어차피 첨부서류는 스캔떠서 부동산에서 업로드하거든요.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특수관계연이자율 계산으로 이자가 2000만원인가 미딜하는 금액은 부모님께 무이자 차용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원금을 분할상환 해야하며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대부분 원금 상환하고 현금리베이트로 페이백하죠 ㅎㅎ

대략 2억이 이 금액에 들어가는 구간으로 알고 있고 합법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이백은 불법 ^^

한번 알아보세요. 부모간 0%이자 차용관련으로요 ㅎㅎㅎ

이자원금 다 상환하면 좋은데 이자는 또 신고하고 새금내야해서 증여랑 도찐개찐 나온다죠 

형제자매는 한도가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윗분말대로 대략 2억인가 까지 부모간 무이자 차용 가능한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