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정도 살다가 월세를 빼야할 상황인데 조언좀 듣고자 문의 드립니다.
현재 상황은 세입자를 끼고 , 집을 구매한 상황입니다. 1년뒤에 실입주 예정이구요
워낙 매물이 없어서 전세를끼고 샀는데 , 1년정도 남은시간을 월세로 살다가 빼야하는 상황입니다
뭐가 되던 이래저래 자금의 여유는 없어서 ...
1. 보증금 1000 / 월세 50
굉장히 낙후된환경 ... 주차 불가 / 여러가지로 좋지않은 환경입니다 단 ... 세입자가 안들어와도 집주인이 1년뒤에 보증금을 빼줄수있다고하네요
물론 계약서를 쓸때 해당내용에 맞게 쓰고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겠죠 ...
2. 보증금 최대 1억 / 월세 50
으로 월세집을 구한다입니다 ... 사실 가용할수있는 최대치가 1억이긴한데 (보증금) 이것도 부족한 금액이지만 ... 그래도 좀더 선택지가 늘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2번이 땡기는 이유는 , 1000/50 집은 환경이 너무 안좋은데 ... 나중에 뭐 최악의 경우 세입자를 구하고 뺄때라도 ...
1000/50 짜리를 찾는 사람보다는 , 10000/50을 찾는 사람이 더 많아서 수월하지 않을까 입니다 ...
1년 고생한다치고 1번을 가야할지 , 아니면 2번이 좀더 효율적일지 고민이 되는 상황인데 ...
조언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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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뒤 실거주면 보통 3개월 남았을대 임차인은 이사갈집을 알아볼테니 실질적으로 한 9개월 정도 차이나는거죠.
9개월에 천만원이면 제안을 받아드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50이면 1년에 600이고 이사비용, 복비등 여러가지하면 천만원 정도 제안 해볼만합니다.
위 조건이 불가능할땐 나중에 보증금 돌려받기 힘들걸 걱정하신다면,
무보증 연세를 한번 알아보세요. 월세가 조금더 올라가도 계약할때 1년치 월세 전부 준다고하고 1년 연세계약 하면 나올때 제일 깔끔합니다.
안그래도 이미 천만원 세입자한테 제시했는데 ...
작년에 소득이없어 대출금액이 생각보다 안나와 세입자분들이 이사가고싶은 집은 못간다하네요 ... ;;;
월세내느니 천만원 딜하는게 나을것같아 제안했던 상황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