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구하고있는데 융자가 5억이있데요18
- 오리꽥꽤래꽥꽥
- 등록일 2021-06-17 16:52
- 조회수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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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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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융자가 5억있는 집이면 그 부동산의 시세가 최소 7억 이상이라는 이야기인데
7억짜리 집에 전세 8천을 놓을정도면 임대인의 자금사정이 매우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임대인이 자금사정이 어느정도 여유롭다면 7억 이상짜리 집을 전세8천에 놓을리가 없죠. 이건 구분등기 되어있는 빌라나 아파트 이야기고 다가구 전세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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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다가구라도 들어가면 안되는건 마찬가지죠. 구분등기가 되지 않으므로 내 앞에 몇명의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지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주인이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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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아파트인가요?
아파트라면 실거래가 8억정도면 선순위 근저당 5억 + 후순위 보증금 8천으로 대략 70% 정도라 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8억짜리 아파트면 월세 놓지 후순위 보증금 8천 받으려고는 안 하죠.
진짜 8억짜리 집에 임대인이 급전이 후달려서 나온 전세물건이면 저라면 들어가서 살겠습니다. 어차피 전입신고하면 쉽게 못 내보냅니다. 걱정도 없는게 아파트 경매는 실거래가대비 대개 90% 이상 나오더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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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흠..돈은딱맞아서 대출은 안받아도되는데 그냥은 알수없군요
@오리꽥꽤래꽥꽥 아 대출 말고 전세보증보험 신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슷하게 보증보험 안되면 계약 해지...
@에터
전세보증보험을 신청하려면 잔금다주고 확정일자를 받고 난 이후여야 되는데,
이미 임차인이 잔금을주면 임대인은 그 잔금으로 기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게되고,
잔금 다 치루고나서 전세보증보험 신청했더니 안된다고 하면 임대인은 돌려줄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배째라고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계약위반으로 돈 돌려 받을려면 소송해야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골치아플것 같은 계약은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에터 ㅎㅎ감사합니다 전세계약할때 이젠 전세보증보험 약관을넣으면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