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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7

  • 솜다쿠
  • 등록일 2021-06-25 13:49
  • 조회수 711

올 11월초에 만기되는 전세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6월 초에 타지역으로 인사발령이 나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인사발령이 나자마자 전화로 상황을 알렸고 집주인이 주변 시세보다 2천만원 높게 매매로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집주인도 우리가 이사할 당시 갭투자로 매매한 집이라 금액을 크게 낮추진 않을 것이라서 11월까지 매매가 안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타지역에 가족이 이사할 집을 월세로 구했고 7월 1일로 계약을 한 상황이고 7월 초에 이사를 나가려고 합니다.

 

전세 집과 월세 집 모두 제 이름으로 계약이 되어 있고, 전세인 집에 세대주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전세금을 돌려 받기 전까지 전입신고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 받기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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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과 거주로 인한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에 문제 있는경우 임차권등기하시면 됩니다.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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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는 11월부터 할 수 있는거죠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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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시점 이후로 돈을 못받았을 때 임차권등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출신고하는거구요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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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월까지는 집주인의 시간이죠

그게 계약이니까요

일단 월세를구하셨다니 계약종료후에도

전세금을 못받으신다면

임차권등기로 가셔야겠지요

 

근데 임차권등기를 처버리면 시간은 오래걸릴테니

계약종료 시점에 집주인과 쇼부보는게 최선이구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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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전세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면 솔직히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없는데 7월초부터 이사가서 집비워놓은 상태면 계약이 안될리가 없어요 집주인이 날짜를 안당기겠다는 고집만 안부리면 말이죠.. 근데 11월->7월로 날짜를 당기면 집주인이 돈 빨리 받아가는대신 복비좀 보태달라고 할 순 있겠죠. 그냥 유도리 있게 하시면 될거같아요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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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갈 집을 배우자 명의로 계약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근데 뭐 월세야 보증금 소액일테고.. 아무튼 글쓴분은 지금 집에 전입신고 유지해놓으시면 됩니다.

2021-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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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처음부터 같이 전입하셨으면 가족 전입 유지하시고 글쓴분만 월세집으로 전출하셔도 전새집 대항력은 유지되긴 합니다

2021-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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