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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월세가 싼 이유는 전세라는 경쟁자가 있기 때문이다
전세가 무슨 레버리지로 집값올리는 원흉이고 어쩌고 저쩌고 떠드는
부모님 집 방한칸 무상으로 빌려사시는 분들
우리나라 월세가 경제규모에 비해 이렇게 싼건 전세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기 떄문입니다
거기다 전세대출을 퍼줘서 궁극적으로는
전세대출의 월이자하고 경쟁해야 되는게 우리나라 월세시장입니다.
그래서 월세가 싼겁니다. 전세는 사라진다 어쩐다 해도
무조건 지켜야 해요 그래야 우리나라 사람들 인생테그트리 그나마 쉬운겁니다.
2. 아파트를 포함하는 수익용 부동산은 그 수익을 깍는 순간 가치가 폭락합니다
월세 10만원 깍아주면 그 아파트 (또는 상가 또는 수익용부동산) 몇천만원 가치 날라갑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실로 냅두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월세 그거 얼마 안받아도 된다 차라리
공실로 두겟다는 집주인 (건물주/상가주인)이 있는겁니다.
공실로 두면 집주인(건물주/상가주인) 손핸데 말이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즉 월세를 내는 입장에만 서있던분들)
공실로 감수하는 집주인(건물주/상가주인)의 판단을 이해를 못하겟지만 . 저 판단이 맞고 당연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건 그냥 이해가 안가시면 외우세요
그냥 간단한 부동산 상식 두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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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그렇군요. 수도권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들이나 수도권 외곽지역 전철역 주변은 빈 상가들 진짜 많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뭐 돈이 정말 많으면 걍 비워둘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지금은 또 코로나라 중심지역도 상권이 많이 공실이나 있는데 이건 또 외부요인이라 지금 설명하는거하고 맞진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코로나도 분양도 안된 외각지역 상가 이야기가아니고
기존 상가 또는 아파트 수익용부동산이 일시적으로 공실이 난다고 그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잘 안깍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대료를 깍는 순간 그 물건 자체의 가치가 하락하거든요 그것도 매우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