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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영끌 5억 고민글을 올렸던 사회 초년생 공뭔입니다.
썩빌만 사시던 부모님, 신축에 모시고 싶은 마음에 빠른 주택 마련을 고민했었죠.
저는 경기 남부로 전보가 가능해서 당시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수원 이남(호매실, 봉담)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7월 대출 규제를 기다리다보니 해당 지역 가격도 너무 뛰고, 부모님도 그쪽을 원치 않으셔서 해당 지역으로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반이 인천이시라 그런지 많이 내려가도 시흥 안산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구축 매수밖에 보이지 않는데,,(이러면 기존 취지에 어긋나지만 기존 주택에선 어차피 나와야하기에)
30평대 아파트를 알아본 바로는 장곡역(월판선)과 매화역(신안산선,월판선)예정지 인근이 그나마 교통이 보이더라구요. 궁금한 것은 위 두 위치의 입지 차이, 혹시 제가 발견 못 한 동네입니다.
임장도 몇 번 다녀왔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니 조언해주신 분들께도 송구스럽고 저도 지치네요.. 혹시 인근 지역을 좀 아신다면 의견을 나눠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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