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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건물 부동산인데 대체 어느 은행원이 저런 설명을 할까요? 은행가서 상담하신게 맞는지..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대출상담사가 아닌지요? 대출상담사라도 자기 업무는 잘 알텐데..

질문하신 내용은 등기부등본 저당권설정목록에 남자의 지분만 잡았다고 명시되어있으면 모르겠지만

일부 지분만 가지고 대출해 주는 은행은 없습니다..

따라서 근저당 없는거로 계산하는거는 맞지 않습니다

괜찮으시면 주소 쪽지로 알려주세요 등기부등본 봐드릴게요

여자쪽이랑 계약하면 된다고 누가 그러나요? 부동산이요? 그럼 거기도 거르세요

공동명의 건물은 소유자 전원과 계약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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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형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도움이 될까하여 댓글로 남겨드립니다

등기부등본상 채무자는 남편이지만 담보제공은 부부 모두가 했습니다.

채무자는 한 명만 될 수 있기때문에 남편 이름만 채무자로 기재되어있는거구요

은행에서 일부지분만 가지고 대출해주지도 않지만 만약에 했다고 쳐도 그렇다면 등기부등본 을구 담보물 주소 뒤에 누구의 지분 2분의 1이라고 기재되어있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빌라는 다세대 주택으로 호별 구분등기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물건은 정확하게 선순위 대출 6억5천에 선순위 임차보증금 13억 합계 19.5억이 있는 주택 물건입니다.

다중주택은 다가구주택과 규모만 다른, 같은 형태의 주택입니다. 즉 은행원이 다가구주택이랑 달라서 선순위 계산이 다르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중개인이 말하는 시세는 호가일 가능성이 높고

다중주택은 임차인이 많아 경매 넘어가면 저가에 낙찰 될 가능성이 높아 계약하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은행에서도 대출이 불가한 물건인데 은행원의 업무능력이 심히 의심되는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부득이하게 이 물건을 계약하셔야 한다고 하면 전세금보증보험 가입 하는 조건으로 전세 대출 진행해달라고 하십시요

100% 보증보험 거절납니다..

은행에서는 계약을 해야 대출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해가지고 오라고 할 텐데

계약 하실 때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이 불가 할 경우 계약금 반환 조건을 특약에 넣고 계약하세요

이 물건이 상태에 비해 저렴해서 이상함을 느끼시면서도 알아보시는거라고 보입니다만..

한 발 떨어져 이 건물이 새 건물인데 왜 전세가 저렴할까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이거 만약 경매 넘어가면 최우선 변제금 5천만원 만 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물건 알아보시는게 시간 절약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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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형 

이래저래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전세 구할 때 철칙은 보증보험 가입되는 집 입니다

단독주택이라 현 시세는 몰라도 대출 받은 금액으로 대출받았을 당시의 감정가는 유추할 수있는데 16억 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말한 시세에서 80% 선으로 낙찰된다는 보장도 없지요..

5천만원 정도는 금방 모을 수 있는 정도의 소득이시라 위험을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겠다 하시면 계약하시구요

5천만원은 정말 피같은 돈이고 내 전재산이다 하시면 보증보험 되는 집으로 알아보세요..

@뭉뭉송 

정학한 답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안되면 걸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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