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월세를 아직 안주네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20
- 등록일 2021-07-20 09:28
- 조회수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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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
제가 겪은 상황중 하나는 반전세였는데
입주하고 나서 첫 달 이후로는 날짜를 밀리기 시작하더니 6개월 정도 후로는 아예 연체를 해버려서 몇 차례 전화통화로 사정을 들어주다가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 자체가 없어보여서 1차로 법으로 대처하겠다고 내용증명 보낸 후 바로 지급명령신청 법원에 신청해서 확정판결 받아 놨었죠 맘같아서는 확정판결을 근거로 재산조회 신청해서 계좌를 싹다 압류하려다가 그래도 최소한 악한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과 양심은 있는지 집은 깨끗하게 쓰는 거 같기에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만기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증금에서 연체이자까지 싹다 공제하고 정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쓸데없이 제 사연이 길긴 했는데 결론은 세입자가 악의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세입자의 사정은 적당히 들어주시되 한편으로는 법적인 조치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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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냅둡니다.
6개월 넘은 집도 있는데 차츰차츰 갚더니
이제 3개월 밀려있네요.
보증금 넉넉하면 그냥 두세요.
다음납기일되면 문자보내고요.
이것도 스트레스라...
집이 많으면 여기저기 월세 납부관리하는것도 힘듭니다.
일찍주는것도 늦게주는것도...
딱 납기일에 납부되는게 이상적이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놔두고 싶은데..
처음 세를 줘보는거라.. 와이프는 걱정되나 보더라구요~
보증금 이미 초과된거 떼이는거죠.
저는 그냥 떼였습니다.
원글님은 보증금 넉넉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하구요.
오래하다보니 월세 떼이는것도 그러려니 하게되네요
오죽하면 떼고 가겠나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