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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월세로 살았는데 연말까지 기다리려했는데 집값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평소 대출이 무섭고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왜 저는 대출 이용할 생각을 안했을까요... 미련하게 말이죠
제 나이에(30대) 노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토스 신용대출로 4프로대 이율로 5000만원까지 된다고 나오네요
지금 재산이라고 연말까지 약 4000만원이 전부 였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눈뜨기 시작했을때(지금도 무지 투성이지만) 아파트 알아보다, 디딤돌 제도 알아보다가...) 막 알아보기만 하고 실제 뭔가 하는건 없었죠
4천에 5천더해서 9천으로 디딤돌 대출 끼고 약 2억짜리 아파트 사서 한 몇년 버티다가 팔고 점프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몇달 전까지 그나마 있던 2억이내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더욱이 전세가 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
그냥 분수에 맞게 무리하지 말고 오피스텔(도시형)로 알아볼까도 생각되고.....
신용대출도 능력이고 복인데 이용해야 점프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딜레마네요
질문입니다
신용대출 풀로 받아서 5000만원 빌리면
1. 원금균등 24개월 총대출이자 220만원정도 (월 이자 17만원과 원금포함 210만원씩 나감)
2. 만기일시 24개월 총대출이자 420만원정도. 입니다 (이자만 월 17만원씩 나가고 만기때 일시납)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떤게 좋을까요?
9000만원(풀 대출) + 디딤돌 해서 2억 전후 수도권 수원근교 구아파트 보고 있습니다만 최소 3억이상 되야 쓸만한 아파트 나오네요 ㅎㅎ
그런데 신용대출이라는게 회사 나가면 바로 갚아야 되나요??
기간을 처음에 정하고 대출받는건가요? 처음이라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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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도 기한을 정하고 받게 됩니다. 연장할때 님의 신용상태나 다른 대출들 상황에 따라 이율을 변경하거나 연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