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어찌해야 할까요...26
- singosing
- 등록일 2021-07-22 22:18
- 조회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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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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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DG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격었습니다. 더 최악이었죠. 구빌라 전세 3.2억 짜리를 2년지나 3.8억에 올렸었습니다. 부동산도 의하해 하는 가격이었고, 한 곳 부동산에만 올려놓더군요.
저는 전세집이 빌라였기 때문에 집 빠지는 건 거의 포기하고 4개월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모았습니다. 4개월동안 7키로 빠졌습니다..
결국 잔금일 까지 집이 빠지지 않아서 미리 준비해 놓은 현금과 보금자리론으로 잔금 다 치르고 한달동안 두 집 생활 했네요.
시세보다 높게 하는건 집주인 마음입니다. 최선을 기대하되 최악을 꼭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현금이 확보 되신다면 집주인과 나의 갑을이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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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DB
대책없이 저지르셨네요.
임시변통할 자금 흐름도 없으면 전세금 빼주는게 확정되고 그 이후에 계약하는게 순서죠. 가족 형제 친인척 총동원해서 임시로 끌어오거나 집주인한테 기간 맞춰서 빼주는 조건으로 몇 백만원 주는걸로 협의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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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임대인이 착해서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걸 동의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죠.
원래 법대로면 글쓰신분 임대차 계약기간동안 임대인이 전세금 안돌려줘도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것도 임대인 입장에서 거부 가능하구요.
갱신권이 있어도 임대인 실거주 목적이면 갱신권 거부 가능합니다.
돈을 다른방법으로 구한다고해도 이사갈집에 전입신고를 해버리면 기존집 대항력이 없어져서 이것도 문제입니다.
네ㅜㅜ본인이아니라 가족이 실거주한다고 해서요..저는 본인만 실거주할수있는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가족실거주도 되네요..집주인이 소유가 15채가넘는 다주택자라 자금여력이 있으실줄 알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네요ㅜㅜ
@singosing
원래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소유갯수가 많은 다주택자 임대물건이 제일 위험합니다.
갭투자로 줄줄이 엮여 있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이 있을수가 없고, 하나 잘못되서 터지면 줄줄이 터지는거죠.
@-Kevin- 아 이건 몰랐네요 정말 그런거같아요...사실 저의 손위 가족 일입니다. 융자도 3천가까이 있던데 이걸 시세보다 비싸게 전세계약하고 들어갔더라구요. 제 가족이지만 참 답답합니다...손위인데 제가 혼냈습니다 이러시면 안된다고ㅜㅜ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