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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통 연장하려고 하니, 한도를 팍 줄이려드네요.
개인적인 사유로 연장이 아닌 신규로 가야하는데, 내부 정책상 신규는 무조건 한도 5천이랍니다.(연봉 2억이 와도 신규는 똑같대요.)
작년까지는 주담대를 최대한 받아서 썼고,
아래는 작년초에 썼던글.
- 지금 대출 하나도 없으면, 자산 줄어드는겁니다.
- 가계 대출 역대 최대를 계속 경신 중인데, 시장참여자들이 똑똑한 겁니다.
역대급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올해부턴 주담대 같이 무거운 고정적 대출은 없애놓고,
(어차피 다주택은 나오지도 않음)
마통, 신용,청약담보 같이 가벼운 유동성 대출은 최대한 늘려서 미 증시나 금에 넣고있어요.
근데 정부가 개인이 인플레 헷징하는걸 막네요.
적어도 내년 초까진 최대한 빚 많이 쓰는게 이득인데.
그리고 어찌나 추가주택 구입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던지ㅋㅋ
은행원들도 질려서, 거의 준공무원 된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정책적으로 금리 인상이나 공황에 대비한다는 측면은 이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보는것 같아 유쾌하진않네요.
저 신용점수 1000점이던데.
겨우겨우 대환 돌려서 한도 축소 좀 하고 정리했네요.
올해 안에 차도 새로 사는데, 그때 차량대출 한번 더 일으킬 생각입니다.
갠적으로 필요한건 왠만하면 올해 다 질러놓을 생각으로 지갑을 마구 여는중.(이거 다 빚인거 아시죠?)
항상 이야기하지만, 정치는 정치이고, 정책도 정책일 뿐입니다.
신념은 잘 지키시되, 유연하게 개인 삶부터 집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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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로 가산금리 인상이 이슈일 거에요
금리는 오르긴했는데, 그래도 이래저래 걸면 2프로 중후반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