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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인구 50만 미만 중소도시에 거주중입니다.
현재 전셋집에 거주중이고 내집마련을 위해
항시 '부포'에 와서 눈팅 중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내년에 전세계약이 만료되는데요.
잦은 이사와 이런저런 이유로 아파트를 구매해볼까 고려중입니다.
수중에 가진 돈이 예금 1억 조금 있는데 지방도 너무 올라 신축아파트(소형평수 25평)는 3억,4억 넘어가는 상황이라 꿈도 못꾸고, 단념하게 되네요. 그래서 1억 미만 되는 구축(90년대 준공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찾고 있어요.
1곳 찾았는데 91년 준공,세대수 50세대. 8층 아파트.엘레베이트 있는 공급면적 30평 입니다.
가격은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걱정은 30년 된 아파트인지라 20년후 50년 될때까지 아파트가 버틸수 있냐와, 세대수가 너무 작아서 재건축?은 거의 불가는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30년 된 아파트, 소규모 세대. 이런 아파트는 10년,20년 뒤에 매수가 대비 반토막도 못받고 나와야 될까요?
이런 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해도 매수하면 안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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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V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 받으셔서 신축 구매를 추천합니다.
인구가 적은 곳일수록 신축이 사시기 더 좋지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