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입니다
메겟무찌에는 뭐 물어보나마나이고 ㅎㅎㅎㅎ
저희 과목은 페드넷 같은 커뮤니티도 없고 ㅎㅎㅎ
지금 봉직하는 곳은
저보다 훨씬 부유한 선배들이라
레벨이 달라서 말 못 섞습니다
지금 23억짜리 살고 있고
(11억짜리가 4년만에 23억 됐습니다)
아이들 학군 때문에
이사 생각 중입니다
일단 노리는 곳은 36억인데요
(19억짜리가 17억 올랐네요 ㅋㅋㅋ)
주담대가 안나오니까
옮기지를 못하겠네요
3억짜리 마통이 11월에 5년 만기인데
은행에서는 한도 2억으로 축소됐다고
1억 상환해야될 것 같다고 하고요
정권 바뀌면 대출 규제 완화될까요?
일단 참고 기다려볼까요
아내는 오전 파트타임으로
주4일 근무하고 0.4 정도 받는 조건이고
육아 때문에 풀타임 근무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주식 잘 풀려서
대출 다 갚고
현재 예금 7억 정도 있네요
봉직과 전문의라
당분간 개원 생각 없고
부부 월급으로 생활비 쓰고
연 1.5억 정도 저축합니다
호가 23억짜리에 예금7억으로
36억짜리는 어떻게 절대로 각 안나오는거죠?
아마 저처럼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묶여있는 분들 많을텐데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대출을 왜 규제하는지 참 황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 굴려서 부동산으로 돈 쓸어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원리금 갚아나가면서
성실히 사는 사람들한테는 빌려줘야져 ㅉㅉㅉ
미니의대라 동기 단톡방 참여자도 적고
뭐 뾰족한 수 없이 그냥 적당히 다들 참고 사네요
아이들 생각하면 그냥 미안하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낭인후후
동기들은 개노답이죠
결혼할 나이들 되어가는데 소득때문에 혜택 없고
집값은 계속 오르고...
좆나게 공부해서 전문직(물론 의느님과 비교불가지만....)됐더니 적폐몰이...
다들 포기한듯 싶어요
신용도 전부 잡혀서 아마 현금으로 매매가 없으면 사기 어려울꺼에요
월세 가는게 최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