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원상복구를 집주인이 방해하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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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8-02 20:53
- 조회수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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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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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된이상
마루 사장님 말로는 강화마루가 수명이 길어서 2년정도면 색상 같다고 하시는데 집주인이 생떼 쓰는 걸 보면 어떻게든 전체시공을 시킬려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시공일 임장하는 것도 저희가 같은 자재임을 알려드리고 차이 없을거라 설명드려도 초등학생들이랑은 말 안한다 사장 번호 불러라 딱 이렇게 말씀하셔서 너무 답답해서 사장님께 양해구하고 설명 좀 잘 해드리라고 번호 알려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께 시공일날 임장할거니 일정 알려달라고 했다네요 ;; 내일 방해놓고 인건비 물게 생기면 진짜 경찰 부를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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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손해보험 가입한건 없고 찾아보니 손해배상소송이 있네요 상대방 과실로 시공 못하고 인건비를 내게 된 것이니 소송이 맞는데 ㅠㅠ 집주인은 소송이 어렵다는 걸 알고 뭐만하면 그럼 법대로 하세요 라고 비꼬아서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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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깅
차사고 나면 전체 판금해달라고 하실분이네 ㅎㅎㅎ 수리해주시고 나중에 전체 교체하고 청구하심 무시하세요 그럼 민사를 해야되는데 쉽진않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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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년전세임대로 들어와 후회됩니다. 집이 잘 안나가는 이유가 있어 lh임대를 하고 있었을텐데 이제야 명확해지네요. 집주인은 lh 보증금 반환 서명을 하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lh에 전화하니 당사자와 합의하라 하고 지역주택분쟁조정위원회에 전화하니 그건 판사마음이니 우리도 모른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은 2년전에 강화마루 교체한것도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고요 전세입자가 다 해놓고 간거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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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페논I
경찰 부르면 오긴 하겠지만 민사껀이라 잘 합의하시란 말뿐이... .... 경찰이 개입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예전에 비슷한 사건을 경험한적 있어 한번 남겨봅니다. 제 경우에 10년 전쯤 개념없는 집주인 만나서 아파트 전세 만기 후마루에 화분있던 자리에 물먹어서 변색부분, 아이들 방 벽지(10년전 도배) 훼손 부분 들먹이며 전세금에서 5백만원을 차감하고 주더군요. 적당한 금액에 합의 볼려고 공인중개사 통해서 중재요청 시도했으나 집주인이 전체적으로 마루 시공이랑 도배 하겠다고 5백만원에서 1원도 못깍아준다고 돈 안돌려주데요~ 도저히 말이 안통하고 고집부리시길래 소송 시작하였고 판결은 80만원 보상하라고 나와서 420만원 돌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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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악몽을 자주 꿉니다. 저는 양심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봅니다. 20대 돈 없는 사람에게 부모는 없냐며 안부를 묻고 어떻게든 빼먹을 수 있는 건 다 취하려는 모습에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맛보고 있습니다..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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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차 우기면 집주인이 해달라는대로 해줘야죠.
집주인은 전체시공만 원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저희와 마루사장님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 자재입니다. 똑같은 자재이고 2년밖에 안되어 현재마루랑 견본 샘플이랑 비교해봐도 구분이안됩니다. 이래도 우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