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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 거주중이고(올해 12윌만기) 23년 12월 입주 계획인 아파트에 청약당첨된 상황입니다.
지금 사는 전세집은 전세 시세가 제 입주시점보다 1억 올랐고요.
제가 알기론 집주인분이 꽤 젊으신데 당시 집이 10채가 넘는다 이런식으로 부동산 통해 슬쩍 들었었고(진위 여부 모름) 집 입주때도 멀리 계셔서 오지 않으셨으며 집 상태도 크게 신경안쓰시고 뭐 적당히 입맛 ㅇ 맞게 건드리고 싶은것 건드리고 사소한건 알아서 고쳐서 사시면 좋겠다고 했었습니다.
어쨋든 저는 23년 12월 입주 예정이므로 딱 2년 더 살 집이 필요하고 가능하면 이 집에서 전세 연장해서 2년 살다 가면 베스트입니다.
근데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 인상이나 퇴거 그 어떤 연락도 오지 않는 상황이라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주인분이 저와의 계약에 변경을 원하신 다면 통상 언제 연락을 주실까요? 2개월전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그게 전세금 인상도 2개월전 통보인건지, 집주인 직접 거주할거니 퇴거 요청이 2개월전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속 편히 먼저 연락해서 혹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물어볼까 싶기도 하고 고민입니다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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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이라서 큰 걱정은 없으시겠네요. 쿨한 집주인이면 굳이 입주하겠다라는 얘기도 안하실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