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9억대 신혼부부 추천할만한 곳 있을까요?14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12 10:52
- 조회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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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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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젠
전문직이면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요.. 아직 자녀가 있는것도 아니면 더더욱..... 그냥 괴정 대신동선에서 신축 전세 살다가 천천히 결정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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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영구 전세 ㄱㄱ 어차피 돈 맞춰서 매매해봐야 만족 못하고 떠돌게 되니... 상급지 전세부터 살라고 하세요. 아니면 상급지 갭해두고 수련병원 인근에서 몸테크를 하던가... 인턴 레지 군대해서 8년은 집에 들어가 살일이 없을지도 모르니, 섯부른 매매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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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군문제는 이미 해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레지 펠로우 해서 5년 정도 남은거고, 레지 3년차 정도만 되면 그래도 좀 여유가 생긴다는 것 같은데요.
근데 그런거 다 제쳐두고 애도 없는데 상급지 전세를 갈 이유가 있나요. 솔직히 해운대구 수영구 애 키우는거 제외하면 굳이 선택할 이유 없을 것 같은데요(젊은 신혼부부 입장에서 애 없으면 차라리 서면 더샵센트럴스타 이런 곳이 더 낫지않나요)
아미동 출퇴근이라 상급지에서 눈높이는 목적이라고 해도 장전래미안이 낫지 굳이 2호선라인으로 갈 이유도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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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재테크의 최고 수단은...
월급적은 수련, 군의관 시기에 분양을 받는 겁니다만은..이건 물건너간 듯하고.. 애매한 위치에 매매를 하고 나면 나중에 학군지건, 상급지건 이동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의사 맞벌이한다고 해도 괜찮은 동네는 최소 15억이상인데, 매매로 들어가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애매한 가격대 주택 매매 후, 세금 계산해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생 조용하게 만족하고 살거면 어디 들어가든 관계 없으나... 앞으로 전무늬따고하면 월소비로만 최소 천에서 천오백은 쓸텐데, 그정도 소비를 받쳐줄만한 동네와 일반 동네 차이가 좀 큽니다. 그래서 대체로 전문직들 모여사는 동네가 형성이되고 그렇습니다.
암튼 지금은 현실적으로 필요에 맞추어 사고팔고하는게 매우 힘들고 가능하면 똘똘이 쥐고 있는게 최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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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많은 의견주신 것 감사합니다.
일단은 대충 후보군은 3개로 추렸습니다. 1. 명륜자이 24평 - 8.5억 내외 / 출퇴근이 조금 더 가깝다? 2. 장전래미안 24평 - 9.2억 내외 / 단지가 커서 지하철역이랑 멀 줄 알았는데 보니까 소형평수들은 다 지하철이랑 가까운 배치네요 3. 이편한세상 시민공원 1단지 33평 - 9.5억 내외
명륜자이랑 장전래미안 생각해보면 단지 크기라든가 대형평수 유무로 봤을 때 장전래미안이 무조건 나을 것 같기는 하네요. 3번이 더 베스트같지만(24평 살아보니 부족하네요, 요즘은 24평이 상승여력도 좀 낮고), 당장 입주 못하는 게 조금 문제네요.
뭐 이 정도로 정보 줬으면 이제 선택은 친구에게 맡겨야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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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에서 버티다가 입주하는게 가장 나은게 아닐지요..
다행히 그 동네 구축아파트 보고왔는데 동네는 좋은데 구축이라서 꺼려진다고 하니 그 물건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겠습니다만
신혼 살림부터 그러기 참 쉽지않겠네요... 지금부터 미리 풀옵션 오피 투룸 월세 구해서 1년간 살다가 들어가는 게 베스트기는 하겠는데 머리로는 그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