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집값이 많이 내렸더라구요30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14 15:12
- 조회수 2555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2
동숭동
매매가만 높고 전세가가 그에 따르지 못하는 물건들은 좀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게 그동안의 지론입니다.
잘 봐줘야 미래가치의 선반영인데, 그게 과다반영일지 아닐지를 분석하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반면에 전세가가 받쳐준다는 것은 최소한의 하방지지선은 존재한다는 말이 되니까.
그나저나 이번달 말에 신세계 오픈인데, 그거 오픈하면 또한번 떠들썩 하겠지요. 서울, 수도권이나 영남권은 스피드가 있어서 그런 재료는 선반영하는데 충청도는 느려서 일단 뚜껑이 열려야 움직이니. 엊그제 보니까 유성터미널도 이전했던데. |
|
0
0
 [* 비회원 *]
도룡sk뷰랑 문지효성 보니까 전세가는 엇비슷하더군요. 물론 저는 이것에 대해서 도룡은 제 가격이고 문지는 과소평가가 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신세계 오픈하면 도룡이 각광받고 전세가도 좀 받쳐주고 그러면 주위로 온기가 퍼져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 신세계 오픈하면서 부동산 강의도 좋은 것 많이 하더라구요. 이상우 빠숑 강의 예약해서 간만에 대전 내려갑니다 ㅎㅎ
유성터미널 드디어 하긴 하는건가요.. 이제 대전을 떠나고나니 소식이 많이 느려졌네요 |
|
0
0
92바다
세종이 좋아보이기는 하나... 매전차가 너무커서...7억에 전세 3억.....투자금 4억 들어가서 4억 올라도 투자금 대비 100프로고...
매전차 적은데 3억짜리 전세 2.5억.... 5천 둘어가서 5천올라도 100프로고... 애매하네요
후자가 현실화가 될 가능성이 좀더 쉽갰죠 좋은건 아는데 너무 투자금이 커서... 쉽지 않네요 어쩌피 적게 들어가서 투자금 대비 더 버는게 중요하니까요
|
|
|
0
0
[* 비회원 *]
그렇죠. 그 갭이면 서울에서도 찾을 곳이 많으니.. 그게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
다주택자라면 아예 테마주로 생각해서 법인으로 들어가서 보유세 취득세 감당하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는...
또 때되면 입좀 털지 않겠습니까 ㅎㅎ |
|
|
0
0
[* 비회원 *]
네 삼익비치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서울같은 동네는 좋은 동네가 비싸더라도 한정판은 아닌데.. 지방으로 갈수록 좋은 동네는 한정판이죠.
H아파트 전면동 탑층 물건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해서 등기부 떼어봤더니, 아예 92년 첫 입주부터 소유주가 안바뀐 케이스 하나와 08년도에 한 번 바뀌기는 했습니다만 그것도 단지 내 갈아타기 케이스인걸 보고 포기했지요.
뭐 문 두드리고 10억 줄테니 팔라고 하면 살 수야 있겠지만, 시장가 줄테니 팔라고 하면 절대 안팔겠지요
더샵레이크파크 제가 갔을때도 매물은 꽤 많았습니다만, 국평 호수뷰 나오는 물건은 딱 2개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제대로 나오는 건 하나뿐..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대전도 앞으로 입주물량 많아서 어떻게될지 몰라여..
대전은 입주물량 없어요.
제가 보기에 숭어리샘이랑 용문123이랑 언제가 될지 모르는 장대b구역이랑 더 언제가 될지 모르는 하수종말처리장 말고는
상급지거나 상급지 후보군에라도 속한 곳에 공급이 있나요?
봉산 로제비앙 도안 현대아이팍 도마동 이편한 종촌 푸르지오 목동 포스코...다 내년입주아닌가여?
제 생각이지만 입주물량 자체는 대전에 크게 영향은 못 준다고 봅니다. 이미 저렴한 외곽 신축은 말씀드렸다시피 세종에 차고넘치니까요.
대전이 집 부족한 동네는 아닌 듯 합니다. 서구와 유성구의 요지의 신축 아파트가 많이 부족하죠.
도안 아이파크정도는 그나마 좀 영향을 줄 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