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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지 3년 다되가는 신혼부부입니다
현재 자녀는 없고, 추후로도 자녀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신혼특공가능성이 거의 없답니다, 청약하면 생에최초정도)
소득은 맞벌이로 세전 500만원 정도입니다 (현재 부부 직장은 가산디지털단지, 목동역 / 추후 이직생각중입니다)
지금은 서울시 중구의 신축아파트에서 보증금 1억1천만원 월세 31만원으로 2024년 11월 까지 거주할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초저금리로 매년 올라가는 집값이 더이상 버티기가 어려울것같아 주택 매수를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자본금 상황은
1) 예금 2500 (1달 200씩 저축중)
2) 보증금 2500(대출제외)
3) 퇴직금 2000(부부합산)
이렇게 구성되어 총 7,500만원 정도이며 여기에 보금자리론 + 신용대출 1억정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자금을 구성하다 보니 당연히 서울은 무리고, 경기도권으로 알아보다가
수원 성균관대쪽, 경기도 부천쪽, 고양 행신쪽 정도가 현실적으로 매매할수있는 금액대였고 실제 임장을 다녀온결과
수원 성균관대쪽은 너무 낙후되어있고, 부천은 7호선쪽 라인은 가격대비 평형이 너무 작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성비가 좋은 고양시 행신동~화정쪽으로 주택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행신동에서 화정동쪽은 수많은 아파트들이 있었고 저희는 계단식으로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햇빛마을 18단지가 근처 가격대비 평도 넓고 계단식이라 마음에 드는 상황입니다(행신중앙로역 호재정도)
다만 햇빛마을 18단지는 어디로든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단지라는점이 평형과 계단식 현관구조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계단식을 포기하면
1) 소만마을 6단지 : 행신역 초역세권 대단지
2) 무원마을 1단지 : 역세권 방3 화2의 구조 주차편함
3) 옥빛마을 16단지 : 추후 대곡역 접근 매우 용이
4) 은빛마을 11단지 : 화정역 초역세권
정도의 후보군으로 생각중입니다
평생을 부동산 이런것에 무지하고 살다가 최근에 들어서 매우 심란하고 착잡한 생각에
많이 오른 지금이라도 퇴직금에 신용대출까지 껴서 매수해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매수를 해야하는건지도 고민이고 지역을 어디로 또 단지를 어디로 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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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염
의정부 2억짜리 줍줍 곧함 거길노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