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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아무생각없이 아파트를 산게 신의 한수7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15 23:38
  • 조회수 2673

2016년에 아무생각없이 집을 샀습니다. 

청약이니 분양이니 이런 용어도 잘 모르고 투자이런거 모르고 그냥 대출 받아 샀습니다. 아파트를 산 이유는 '거실에서 엘베 호출할 수 있어서'입니다. 신세계였거든요. 

집이 있으니 결혼도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대출받아 샀는데 대출 이자보다 집값 오른게 더 많네요. 

대출금 조금 값고 돈 좀 모아서

올 가을에 평수 넓히고 뷰 좋은데로 이사갑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갈아타다 보면 더 좋은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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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난내맘조또몰라

원래 그렇게 갈아타다 능력되면 상급지 가는겁니다.

1주택 자가는 언제나 옳습니다.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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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목동일이공디
저도 2015년에 아무 생각없이 샀네요.

실거주라 산 건데..

 

실거주 1채를 가지고, 떨어지면 어떻하나.. 시기재고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청약 기다리는게 아닌 이상)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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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2018년에 평당1천만원에 분양받았는데 그게 막차였네요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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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그러게

전 아무생각없이 13년도에 샀어요 취득세도 면제였죠

 

5년간 양도세도 면제 ㅋ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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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반용반수ㅋ
작년에 매수했는데 진짜 신의한수 맞습니다. 이것도 늦은거라 생각했는데

 

안샀으면 평생 못샀을거같아요...

 

결혼 준비하면서 집 사려고 생각했을대 장모님이랑 와이프는 내릴거라고 해서 포기했다가.

 

작년에 정신차리고 매수한게 천만 다행이더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좀더 무리해서 30평대를 갔었어야 했네요 ㅎㅎ..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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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꿀즙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저는 결혼한지 2년됐고 청약 싹 다넣고있는게 1년째인데

결혼전에 신혼집하려고 봐둔 집 몇개가있었는데요 매물도 직접가서 보고했는데 봤던집들이 죄다 1,2억씩은 다 올랐어요ㅠㅠ 하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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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쟈유로운새

진짜 생각 없는 사람은 전세살면서 김어준방송 듣죠

제갈 볼때 현자이십니다

축하드려요

2021-08-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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