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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폭락이 오려면 집이 안팔려서 급하게 낮춰 팔아야하는 상황이 와야합니다.
(하락을 강하게 예측하거나, 더이상 집이 보유하기 힘들어서 매각해야하는 상황)
현재 부동산은 다주택보다 실수요 물건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여기서 급하게 낮춰서 파는 거래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경매로 넘어가기전 매도하는 경우
이유는 단순해요. 사람들에게 집은 가장 마지막으로 처분하는 자산입니다.
대출 땡길 수 있는거 다 떙겨보고, 처분가능한 자산 다 처분하고 그 다음 집밖에 안남았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집을 파는겁니다.
집을 보유한 소유자가 저당잡힌 집이 경매로 넘어가거나, 경매로 넘어가기 전에 대출 상환을 위해 급하게 처분하는 경우
현상황에서 이런 케이스가 생길까요?
1. 주택담보대출이 LTV 40%, 15억 초과는 0%죠...
대출 막히기전에 영끌한 사람들 조차도 저당잡힌 주택이 담보가치 하락해서 경매로 넘어갈 일이 없습니다.
이미 대출 막은 이후로 부동산이 최소 50%이상 상승했기때문에...
본인 신용이 악화된 경우, 경매까지 넘어가기전에 일반적으로 매매로 처분해도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아직 호가보다 1,2억만 낮춰서 내놓으면 집도 안보고 계약금 쏩니다.)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로 집이 경매로 나갈일은 우선 없네요...
2. 추후 금리 1,2프로 올라서 이자 감당못해서, 보유세 못내서 집이 경매로 나가는 상황?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아파트 경매물건이 우수수 쌓이는 시점이 부동산 하락장이 오는 시기일겁니다.
IMF, 금융위기 때 둘다 마찬가지였죠... 이정도 충격 없이는 꺼지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아파트 경매물건이 쏟아지는 시기가 언제 올거라 생각하나요?
저는 최소 5년동안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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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에서
[* 비회원 *]
아파트 경매 쏟아지려면..
전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걸어버리면 다 경매로 나오긴할걸요 ㅎㅎ
시세의 105%로 낙찰되는 게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