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매수 후매도.. 슬슬 똥줄 올라오는 시기가 됐습니다.21
- 누난내맘조또몰라
- 등록일 2021-08-16 20:39
- 조회수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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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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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핑치는캠퍼
9월 매도 해야 했었던 입장이였습니다. 제 물건은 RR도 아니었지만,
호기롭게 3,4월은 신고가 기준하여 올려놨고.. (전혀 입질 없었음) 5월 시세 맞춰서 평균가격에 올려놨지만, 연락 많이 안옴. 6월 똥줄타기 시작해서 근처 부동산 여러곳에 마구 내놓기 시작..(윗 댓글 처럼 가위나 욕 같은 민간신앙 짓 다 했습니다) 7월 초 저희 동네 매수가 살짝 도는 타이밍에 최고가 대비 6-7% 낮은 가격으로 그냥 던지고, 더 이상 시세 안보고 속편하게 잡니다..
깡으로 버티실 순 있어도, 버틸 돈이 안되면..급매로라도 던져야 합니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매수심리는 꽤 꺽인 거 같네요.
** 수도권 인데, 중상급 가격은 되는 동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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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인접한 경기도 지역 입니다. 저희 지역에 관심있는 회사 선배님 도와드릴겸 20평대 기준으로 7월부터 쭈욱 매물 확인하고 임장다녔는데, 홍남기 담화 이후부터 매물이 거둬지기 시작하고, 거두지 않는 호가도 한단계 더 높여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7월초와 비교해서 매물수가 30%에 불과하며 기존 매물들은 전부 계약금 걸리고 서로 채어가는 상황입니다. 30평대는 잘 모르겟습니다. 20평대 시세는 대략 7~8억인 지역입니다
저희 단지도 매물잠김 상태인데, 매물잠김 상태임에도 근 2주사이 실거래 매물이 있음에도 망설이거나 임장 자체가 줄었다하네요. 이게 진짜 휴가철이라 그런건지.. 가격급등으로 인한 소비위축인건지.. 가을장을 앞두기 전, 아쉽지만 매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성수기타서 가격을 더 받는건 바라지도 않고 위의 글처럼 빨리 처리하고 발뻗고 자고 싶습니다. 이사가려는 집이 작년부터 준비했던 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