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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처가네가 처음으로 전세계약을 하려고 하다보니 모르는게 많아 문의드려요..
매물 / 연립빌라구요,, 공시지가 약 1.3억 / 전세 1.8억입니다.
hug안심전세대출 이용해서 1.4억정도 받을 예정이구요.. 감정평가 150%이내에 들어와서 가능하다네요..( 자동으로 전세보증보험가입 가능하다고 함 )
궁금한게 저집에 1.63억에 대한 최고최권액 근저당이 설정되어있습니다.(집주인과 다른사람이름이 채무자 / 현집주인이 매매시 근저당 풀지 않았다고 함)
부동산중개인은 특약에 위1건에 대해서는 계약시 잔금 날 근저당설장 말소한다고 명시하였습니다..(위반시 법적책임 머 써놓음)
그리고 잔금당일 임대인이 법무사통해서 위 근저당은 말소처리한다고 하여, 만나서 잔금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확정일자는 이미받아놓음)
요즘 깡통전세 /전세사기가 하도많아서 여러 사례들을 찾아봤더니..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게 잔금당일날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매매)
저희가 잔금치르고 이사 하면서 바로 당일 전입신고하더라도 .. 그날 동시에 매매가 진행되면 대항력이 발생하기 전에 매매가 진행되어
매수인에 우선변제권을 가져가는 경우더라구요.. 이런경우를 조심,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집에 근저당이 설정되어있는데, 잔금당일 말소진행,접수하면 보통 2~3일 후 등기에서 말소된다고 해서 말소접수증만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저당이 잡혀있기때문에 오히려 그날 그집을 다른사람에게 은행대출이됬든 뭐 사기목적으로 매매하는 가능할지요?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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