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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도 몰랐는데 나왔었군요..ㅎㅎ
2020년 주거실태조사. 대부분 아시겠지만 가격적인 측면보다 우리가 주거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고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잘 반영이 된 살펴볼만한 몇 안되는 국가 통계자료가 아닐까 합니다.
파일을 첨부하오니 한번쯤 쓰윽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타이틀이 핵심이죠~~
일단 뭐 주거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건 가격적인 면을 보는게 아니고 진짜 주거의 질이므로 이견없습니다. 사실 좋아지고 있긴하죠..^^
주거면적증가!! 이거 시사하는 바가 크고 앞으로의 시장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주리라 봅니다.
공공임대파트는 뒤에 자세히 나옵니다.
그담 pir은 가격이 오르니 당연한거고..중요한건 RIR이라고 봅니다. 그래프로 보시죠.
RIR월소득대비 임대료인데. 이거 보시면 오히려 지난 하락장보다 지금 수도권의 경우는 더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참 마음에 드는데 이건 뭐..
더 올라갈수 있다는거겠죠. 이건 내가 꼭 임대료를 더 받는다기 보다 금리가 인상해도 임차인이 현금리보다 좀더 비싼 전세자금대출이자를 부담하면서도 현 주거지를 이탈하지 않고 버틸수 있는 힘이 아닐까합니다.
금리가 문제가 안된다면 더 상급지 더 좋은 주택으로의 이전도 생길테구요. 암튼 좋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옥같은 자료가 있습니다.
자가보유율은 수도권은 53%군요..집살사람 다 샀다고 하는데요..아직 53%고 맥시멈 65%를 본다면 대략 10%이상이고 수도권인구가 2500만이면 대략 1000만가구 입니다.
1000만가구의 10%면 100만호에요..ㅎㅎㅎㅎ
그럼 65%는 무리이니 60%만해도..ㅎㄷㄷㄷ하죠...^^ 단순히 5%만 더 집매수에 뛰어들어도 50만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뭐 물론 전부다 아파트를 사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신혼부부 주거관련 내용이 나옵니다.무려 75%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요즘 코로나로 결혼을 많이 안할테니 걍 대충 예전에 25만씩 하다가 요즘 한 15만 한다고 치면 절반은 지방으로 빼고 절반만 수도권이라고 치면 7만 이중 75%면 대략 5만가구 이상이 결국 아파트가 필요하다는거죠.
지금 현정권이 날려먹고 있는 아파트 공급물량이 얼만지 아시나요??
이번 하반기는 지난번에도 글을 썻었지만 거의 1분기정도 물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줄어들겠죠.
부동산이 상승과 하락의 파도를 타겟지만 쉽게 가격이 떨어질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매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설프게 중간중간 편집을 했는데, 한번쯤 읽어보시면 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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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한번 보면 도움되겠네요
감사합니다^^